유세총력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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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7대 국회에서의 제1당을 목표로 한 공화당·신민 양당간의 불꽃튀는 득표 경주는 20일 신민당 중앙 유세 반이 광주에서부터 동당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시작함으로써 한층 더 가열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기호지방을 누비면서 유세중인 김종필 당의장 등 공화당유세 반은 20일 신탄진·대전·논산·공주에서 공화당 공천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계속했으며 대통령후보였던 윤보선씨 등 신민당 중앙 유세반은 20일 광주를 시발점으로『공화당 정부의 독주견제를 위한 원내 과반수 의석 확보』를 호소하기 위한 지원유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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