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페르」씨 승리|두 불 의원 결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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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가스통·드페르」 「마르세유」 시장 (좌)과 「드골」 파인 「르네·리비에르」의원이 21일 「파리」 교외 「뇌일리」에서 「펜싱」 검으로 결투를 벌였다. 4분간에 걸친 이 격투는 의회에서 입씨름이 있은 후 「리비에르」 의원의 도전으로 벌어졌는데 숲 속에 숨어 목격한 기자들에 의하면 「리비에르」의원이 오른팔에 두 곳이나 상처를 입음으로써 「드페르」 시장의 승리로 끝났다. 【파리=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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