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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G중국통신]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성공

    [CMG중국통신]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성공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 사무실은 이날 오후 8시 59분(현지시각) 중국 간쑤(甘肃)성 주취안(酒泉) 위성 발사 센터에서 '창정(長征)-2F 야오(遙)' 18 운반 로켓을 통해 선저우 18호 유인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약 10분 후 우주선은 로켓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분리되어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선저우 18호는 궤도 진입 후 중국이 2022년 독자적으로 건설을 완료한 우주정거장 '톈궁'과 도킹 될 예정이며, 우주팀은 미세 중력 기초 물리학, 우주 재료 과학, 우주 생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중국 우주정거장 완공 후 세 번째 유인 우주 비행 프로젝트이며, 창정 시리즈 운반 로켓의 518번째 비행으로 기록된다.

    2024.04.26 15:58

  • ‘자매결연 최다 도시’ 中 장쑤성 우시, 중앙일보와 협력 방안 모색

    ‘자매결연 최다 도시’ 中 장쑤성 우시, 중앙일보와 협력 방안 모색

    차이 국장은 "이번 중앙일보 방문을 계기로 한국 언론과의 소통 및 협력 교류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시일보, 우시광전, 중앙일보가 협력해 두 지역 언론 간의 교두보를 구축하고 상호 작용 및 자원 교환을 강화해 한국과 우시의 협력, 상생 발전 및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은 "문화적 저력과 양질의 산업발전 여건을 갖춘 우시는 한국 기업에 매력적인 곳"이라며 "중앙미디어그룹의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우시의 이야기를 잘 풀어갈 수 있는 양질의 미디어 협력 방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력 각서 체결 목적은 중앙일보와 우시일보가 각자의 미디어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여 쌍방의 경제 및 무역, 문화 및 관광 자원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2024.04.26 12:42

  • [CMG중국통신] 잇따른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中 외교부,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할 것”

    [CMG중국통신] 잇따른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中 외교부,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할 것”

    지난 24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해 1분기 중국 경제가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중국 경제는 지속적인 반등을 통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 경제에도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소비, 투자, 수출 등 주요 지표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취업, 인플레이션, 국제수지 등 거시경제지표 역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2024.04.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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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중국인의 소울푸드, 교자의 기원에 대한 가설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중국인의 소울푸드, 교자의 기원에 대한 가설

    중국에 처음 전해진 만두 종류는 크게 만두, 훈툰, 뇌환(牢丸) 세 종류였다. 당송 시대는 중국에서 밀가루 음식이 퍼지고 자리 잡는 시기였으니 처음 뇌환이라고 했던 음식이 이때 중국화하면서 이름도 중국식으로 정착됐다. 그러니 교자의 원뜻은 각지게 빚은 만두로 뇌환이라는 음식이 중국화되는 과정에서, 또 밀가루 음식이 대중화되면서 중국식 한자 이름을 얻으며 중국인의 소울푸드로 발전한 것이 아닐까 싶다.

    2024.04.25 06:00

  • '기싸움' 한창인 미·중…블링컨 오늘 상하이 도착, 시진핑 만날까

    '기싸움' 한창인 미·중…블링컨 오늘 상하이 도착, 시진핑 만날까

    미 국무부는 10개월 만에 중국을 다시 찾은 블링컨 장관이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중동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남중국해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이 중국산 철강·알루미늄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전쟁도 한층 격화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링컨 장관을 면담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시 주석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는 점도 시 주석과 블링컨 장관의 면담이 성사될 것이란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2024.04.24 16:42

  • [CMG중국통신]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문화 관광 선발 행사 열려

    [CMG중국통신]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문화 관광 선발 행사 열려

    4월 22일,'니하오! 중국 선샤인 하이난(海南)' 2024 해외 미디어 투어 및 '하이난 명품 문화 관광 TOP10' 글로벌 선발 행사가 하이커우(海口)에서 공식 오픈됐다. AFP, 한국의 MBC , 독일 포커스 포토, 베트남 VTV(베트남 TV), 포르투갈의 루사 통신사, 라틴 아메리카 통신사, 한국의 아주경제 등 해외 주류의 언론 기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하이난의 풍부하고 독특한 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전 세계에 전하게 된다. 각지에서 모인 해외 미디어 기자들은 하이커우, 싼야(三亚), 충하이(琼海) 등 장소에 가서 전문 미디어의 관점에서 하이난의 다채로운 풍경과 독특한 역사 인문,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산업을 직접 경험한 뒤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2024.04.24 09:56

  • [술술 읽는 삼국지](에피소드4) 유비, 인의(仁義)와 한 황실 부흥으로 민심을 사로잡다

    [술술 읽는 삼국지](에피소드4) 유비, 인의(仁義)와 한 황실 부흥으로 민심을 사로잡다

    이러한 형상의 유비이기에 정치적인 대의명분에 불과한 ‘인의(仁義)의 외침’에도 백성들은 그를 전폭적으로 따랐던 것입니다. 백성을 위하고, 백성의 뜻에 따라 나선다는 허울은 시대를 불문한 정치 선전술인 바, 그에 미혹되어 송사리 떼처럼 움직이는 난세의 백성들이 있는 한 ‘요순의 눈꺼풀’은 벗겨낼 수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유비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무기로 아낌없이 눈물을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2024.04.24 07:00

  • [Biz-inside,China] "방대한 中 시장은 시험 무대"...글로벌 자동차 기업, 미래 출발점 삼아

    [Biz-inside,China] "방대한 中 시장은 시험 무대"...글로벌 자동차 기업, 미래 출발점 삼아

    중국의 자동차 공급사슬은 방대한 시장 규모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글로벌 신에너지차 산업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기업이 중국 시장을 미래 경쟁력 구축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있는 이유다. 이어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23 17:52

  • [Biz-inside,China] 세계 우산 3개 중 1개를 생산하는 곳...진장 민영 경제의 위력

    [Biz-inside,China] 세계 우산 3개 중 1개를 생산하는 곳...진장 민영 경제의 위력

    3000억 위안(약 57조원) 이상의 신발산업 클러스터, 1000억 위안(19조원) 이상의 방직 클러스터, 각각 500억 위안(9조5000억원) 이상의 건축자재와 식품 클러스터, 각각 100억 위안(1조9000억원) 이상의 집적회로∙스마트장비∙의료헬스 클러스터가 형성돼 수많은 중소기업이 산업사슬 안에서 포지셔닝을 이뤘다. ◇핵심은 '비즈니스 환경'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은 이미 진장 민영 경제 발전 촉진의 '핵심'이 됐다. 진장시 발전개혁국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진장은 과학혁신 인재 유치, 석∙박사 인재 2배 확보, 기술형 인재 확대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진장의 인재는 총 18만 명 이상이고 각계각층에서 인정받은 고급 인재는 총 5000명이 넘는다"고 부연했다.

    2024.04.23 17:38

  • 中관영지 "韓 'G8' 꿈 산산조각…美 추종한 尹 외교 정책 결과"

    中관영지 "韓 'G8' 꿈 산산조각…美 추종한 尹 외교 정책 결과"

    23일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한국이 초청받지 못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외교 실패"라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매체는 "G7의 한 자리를 갈망해온 자랑스러운 한국은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릴 올해 G7 정상회의에 초대받지 못했다"며 "서구의 시각에서 한국이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했다. 단즈강(笪志剛) 헤이룽장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글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외교 포지셔닝은 구미 일변도의 균형 상실 외교가 됐다"면서 "한국이 균형외교에 그치지 않고 한·중·일 3국이 구동존이(求同存異, 공통점은 추구하고 차이점은 남겨두다)하고, 함께 번영·발전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진정한 성의를 보이기를 희망한다"며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2024.04.23 17:29

  • [Biz-inside,China] 양꼬치만 유명하다고? AI·신소재·의료기기도 뛰어난 中 산둥 쯔보

    [Biz-inside,China] 양꼬치만 유명하다고? AI·신소재·의료기기도 뛰어난 中 산둥 쯔보

    후 부사장은 회사가 2006년 창립 당시 방 두 칸짜리 사무실로 시작했다면서 이후 10여 년 동안 기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 기술 등을 산업 시나리오와 심층 융합하는 데 전념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부사장인 양허우멍(楊厚萌)은 같은 부피의 질화규소 세라믹은 무게가 강철의 3분의 1에 불과하고 경도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높으며 섭씨 1200도의 고온에서 생산돼 강도 감소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까지 쯔보는 81개의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과 19개의 국가급 종목별 챔피언 시범기업을 육성했다.

    2024.04.23 17:19

  • "아파서 못 앉아" 드러누운 민폐 승객…中항공기 2시간 발 묶였다

    "아파서 못 앉아" 드러누운 민폐 승객…中항공기 2시간 발 묶였다

    중국에서 이륙을 앞두고 '바로 앉으라'는 승무원의 요구를 무시한 채 좌석에 드러누운 승객 탓에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 운항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항공편 운항이 2시간 이상 지연되자 여성은 결국 안전벨트를 매고 앉았고, 항공기는 그제서야 출발할 수 있었다. 지난달 6일에는 하이난성 싼야를 출발해 베이징으로 갈 예정이던 남방항공 CZ8805편이 항공기 엔진을 향해 동전을 던진 승객 때문에 4시간 이상 지연 운항했다.

    2024.04.23 14:58

  • ‘자연·문화 콘텐츠 가득한 산둥으로 오세요’…한국서 산둥 문화관광 설명회 열려

    ‘자연·문화 콘텐츠 가득한 산둥으로 오세요’…한국서 산둥 문화관광 설명회 열려

    산둥성 문화관광청은 산둥의 인문의 운치, 풍부한 물산, 유서깊은 민간 풍속 등을 소개했으며 산둥성의 대표 지역인 옌타이(烟台), 지닝(济宁), 웨이하이(威海)도 각 지역의 자연풍경과 인문경관을 전시했다. ‘프랜들리 산둥, 리마커블 산둥’ 행사 현장은 크게 4개 주제로 구역을 나눠 진행됐으며, 참관 설명·현장 제작·체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한국인들이 산둥의 자연 경관과 특산물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디어 주제 포럼에서는 한국 주류 미디어 프로그램 제작자와 산둥방송국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다큐멘터리, 미디어 융합 등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의 응용과 탐색, 고품질 프로그램 제작과 업계 미래 발전 추세 등을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2024.04.23 13:45

  • '파묘' 이어 '눈물의 여왕'까지…中, 또 '도둑시청' 논란

    '파묘' 이어 '눈물의 여왕'까지…中, 또 '도둑시청' 논란

    중국의 네티즌들이 tvN 인기 드라마인 '눈물의 여왕'을 '도둑 시청'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2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훔쳐보기가 중국에서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제는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중국 당국은 알면서도 지금까지 K-콘텐트에 대한 '도둑 시청'을 눈감아 왔던 게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2024.04.23 13:34

  • 中국적 일본 대학교수 상하이 돌아간 뒤 실종…"구금 가능성"

    中국적 일본 대학교수 상하이 돌아간 뒤 실종…"구금 가능성"

    일본 도쿄 소재 아시아대학의 중국 국적 판윈타오(范雲濤·61) 교수가 중국에서 실종된 지 1년이 넘었다고 23일 일본과 홍콩·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판 교수의 인권 침해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자, 이 사건이 악화한 중·일 관계에 그림자를 드리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중국 당국의 연락을 받은 뒤 실종된 점 등을 미뤄 현재 구금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판 교수는 지난 1985년 일본 교토(京都)대학 법학과로 유학한 뒤 92년 교토대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24.04.23 12:37

  • 2024 글로벌 유니콘 발표, 중국 TOP 10 어딜까?

    2024 글로벌 유니콘 발표, 중국 TOP 10 어딜까?

    글로벌 명단에서는 오픈 AI가, 중국 명단에서는 미호요(米哈遊)의 순위가 급상승하며 각각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후룬연구소에 따르면, 오픈 AI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기업가치는 7100억 위안(약 13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TOP 10외 전체 명단에서도 미국과 중국 유니콘 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24.04.23 07:00

  • [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병입골수(病入骨髓)와 편작(扁鵲)

    [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병입골수(病入骨髓)와 편작(扁鵲)

    "난 병이 없다니까요!" 서둘러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해질 것이라는 두 번째 경고에는 이렇게 퉁명스럽게 반응한다. 두 번째 경고에만 치료를 시작했더라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병이었다. 이어 "제 의술은 맥을 짚거나 안색을 살피거나 청진(聽診)을 하거나 그러지 않아도 병의 증상만 들으면 확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라며 태자를 살려낼 수 있다고 설득했다.

    2024.04.23 06:00

  • 6평 가게서 3조원 부자 됐다…中억만장자 만들어주는 이 음료

    6평 가게서 3조원 부자 됐다…中억만장자 만들어주는 이 음료

    차바이다오는 이를 통해 3억달러(약 414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목표다. 9000개 매장을 보유하며 중국에서 업계 2위를 달리는 구밍과 4위 앤티제니 등도 홍콩 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창업주 자오린-펑신 부부의 재산 평가액은 2021년 22억달러(약 3조360억원)에서 3억달러(약 4140억원) 아래로 쪼그라들었다.

    2024.04.22 18:06

  •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개막행사 개최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개막행사 개최

    중국 출판물의 외국어 번역 출판을 전담하는 중국 외문국(外文局)이 주최하는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개막행사가 지난 18일 중국 건설은행 서울지점에서 열렸다. 판다컵 글짓기 대회는 2014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돼 지난 10년간 국제 청년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한 행사다. 이번 대회는 중국 외문국, 주한중국대사관이 지도하고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 중국 외문출판사,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 주최하며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한중도시우호협회, 제주대학교 상무공자학원, 한국영상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2024.04.22 15:12

  • 中 칭다오서 해군심포지엄…美 함대 사령관·러 해군사령관 참가

    中 칭다오서 해군심포지엄…美 함대 사령관·러 해군사령관 참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주최로 열리는 제19회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엔 한·미·러 등 29개국 해군 대표단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북방함대 사령관을 역임한 모이세예프 사령관은 25일까지 이어지는 방중 기간 중국 해군 및 참가국 대표단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런샤오펑(任筱鋒) 해양연구원 대교(대령)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 헌장’ 수정안, ‘해상에서의 우발적 조우 시 신호규칙(CUES)’ 최신판, ‘재해대응지침’ 갱신, 무인시스템 의제 연구 실무팀 구성 등에 대해 심의와 표결을 진행한다"고 중국 신화사에 밝혔다.

    2024.04.22 14:57

  • [CMG중국통신] 중국 야오간 42호 02위성 발사 성공

    [CMG중국통신] 중국 야오간 42호 02위성 발사 성공

    4월 21일 오전 7시 45분, 야오간 42호 02 위성이 쓰촨(四川) 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운반로켓창정(長征) 2호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된 위성은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며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한편 이번 임무는 창정(長征) 계열 발사체의 517번째 발사로 3월 21일 이후 한 달 만에 네 번째, 최근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발사에 성공했다.

    2024.04.22 09:31

  • AI 시대에 치수(治水) 걱정? 中 물 못 다루면 다 가라 앉는다

    AI 시대에 치수(治水) 걱정? 中 물 못 다루면 다 가라 앉는다

    中 베이징대·중국과학원 연구진 100년 이내에 영토 26% 해수면 아래로🌊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매체들은 18일(현지시각) 중국 과학자 5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 "중국 주요 도시들이 과도한 지하수 사용과 고층 빌딩 건설로 매년 10㎜ 이상 가라앉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 먹는 하마라는 AI 데이터센터 탄소 중립에 이어 ‘물 중립’이 ICT 기업 화두 홍콩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 차이나 워터리스크(China Water Risk)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AI 산업 발전과 방대한 데이터센터로 인해 중국 수자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술 혁신과 산업화 발전을 촉진해 절수 기술과 제품의 광범위한 적용을 촉진하고 기업 및 연구 기관이 절수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4.22 08:00

  • [술술 읽는 삼국지](에피소드3) 조조, 난세의 간웅인가 천하의 악인인가

    [술술 읽는 삼국지](에피소드3) 조조, 난세의 간웅인가 천하의 악인인가

    떠나는 사람을 쫓지 못하게 하여 그 도리를 이루도록 하였으니, 왕패(王覇)의 넓은 도량이 없으면 어찌 이러한 정도에까지 이르렀으랴? 이것이야말로 조조의 아름다운 소행이다. 나관중은 관우를 보내주는 조조의 모습을 ‘왕패의 도량’을 가진 아름다운 행동으로 보았습니다. 조조가 너그럽고 인자한 덕을 갖추었음을 알 수 있으니 곧 중원의 주인이 될 만하다.’ 나관중은 스스로 조조를 찬양하는 것으로도 부족해서 옛사람들이 조조를 찬양한 시를 두 편이나 실었습니다.

    2024.04.22 07:00

  • 8년 만에 軍 재개편한 시진핑… 정보전 부대 신설 후 "건군 100년 목표" 강조

    8년 만에 軍 재개편한 시진핑… 정보전 부대 신설 후 "건군 100년 목표"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정보지원부대를 신설하고 기존의 전략지원부대(SSF)를 개편하는 8년 만에 최대 규모의 군 개혁을 지난 19일 단행했다. 시 주석은 "정보지원부대의 조정 및 조직은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의 강군 사업 전반에서 출발한 중대한 결정"이라며 "정보지원부대는 완전히 새롭게 만든 전략적 병종(兵種)으로 사이버 정보 시스템의 건설과 운용을 종합하는 핵심 버팀목"이라고 이번 군 개편 의미를 강조했다. 우주군과 사이버군 독립에 대해 구자선 인천대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은 "기존 전략지원부대(SSF) 산하의 사이버계통부, 우주계통부를 독립 병종으로 만들어 미국과 전략경쟁에서 핵심인 사이버전·우주전에 본격 대응하려는 조치"라고 풀이했다.

    2024.04.2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