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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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시조가 있는 아침] (229) 백화를 사랑한들

    [시조가 있는 아침] (229) 백화를 사랑한들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백화를 사랑한들 이세보(1832∼1895)   백화를 사랑한들 가는 춘풍 어이하며 근원이 지중한들 가는 임을 어이하랴 아이야 꾀꼬리 날려라 꿈결인가 하노라

    중앙일보

    2024.05.30 00:18

  • [시조가 있는 아침] (224) 새들이 와서

    [시조가 있는 아침] (224) 새들이 와서

    유자효 시인 새들이 와서 조동화(1948∼)   오늘 저 나무들이 파릇파릇 눈 뜨는 것은 이 며칠 새들이 와서 재잘댔기 때문이다 고 작은 부리로 연신 불러냈기 때문이다 -한국현대

    중앙일보

    2024.04.25 00:12

  • [시조가 있는 아침] (222) 꽃 지는 봄날

    [시조가 있는 아침] (222) 꽃 지는 봄날

    유자효 시인 꽃 지는 봄날 조영일(1944∼)   슬픔은 사람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뜰에 지는 꽃을 보면 쓸쓸하게 바람에 흔들리면서 까맣게 볕에 탄다 아프지 않는 상처 어디에 있

    중앙일보

    2024.04.11 02:02

  • [시조가 있는 아침] (220) 한강변의 봄맞이

    [시조가 있는 아침] (220) 한강변의 봄맞이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한강변의 봄맞이 원용우(1938∼ )   산수유 등불 달고서 다투어 길 밝힌다 묵은 풀 엎드리고 새싹은 고개 들고 기다린 임이 오시나 연실 터뜨리는 꽃망울

    중앙일보

    2024.03.28 00:12

  • 대사 없이 사진 4585장 붙였다, 15분 간 ‘상상하는 영화’

    대사 없이 사진 4585장 붙였다, 15분 간 ‘상상하는 영화’

     ━  스틸 무비 도전한 김용호 사진가    (왼쪽부터) 사진가 김용호,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정가 가수 정마리, 해금 연주자 강은일, 작곡가 최우정. 김상선 기자 상업사진과

    중앙선데이

    2024.02.17 00:29

  • [시조가 있는 아침] (214) 거리에서

    [시조가 있는 아침] (214) 거리에서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거리에서 권갑하(1958∼)   나무들은 하나 둘 숲을 이뤄 모여들고   맑은 가슴을 열어 푸른 바람 일으키는데   우린 왜 숲이 되지 못하고 떠돌고만 있는

    중앙일보

    2024.02.15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