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방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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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4만여개 규모' 농작물 망친 경북…그런데 예방책 없다
지난해 7월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의 사과 밭. 폭우로 쑥대밭이 됐다. 예천=김정석 기자 지난해 경북도의 농작물 피해 면적이 축구장 4만5000개에 육박하는 등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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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책' 눈감은 정부…"알력 다툼·비용 따지다 참사 키웠다"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 대책을 논의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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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반도체 연내에 풀려갈 듯…업다운 커져 걱정”
12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중국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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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북한 무인기, 육·해·공군 함께 대응해야
권명국 전 방공포병사령관·예비역 공군 소장 지난달 26일 북한의 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5시간 동안 서울과 파주, 강화도 상공을 휘저었으나 군은 이를 격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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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내년 안전예산 진실게임…정부 “0.9조 늘어” 야당 “1.3조 깎여”
예산 이태원 참사 이후 내년 정부의 안전 예산이 국회 심사 쟁점으로 떠올랐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안전 분야 예산은 900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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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내년 안전예산 0.9조 늘어”…민주 “1.3조 삭감” 반박
이태원 참사 이후 내년 정부의 안전 예산이 국회 심사 쟁점으로 떠올랐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안전 분야 예산은 900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야당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