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전 회장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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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보폭 넓히는 대기업 3·4세 주목…“미래 먹거리 선점한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지난 9월 자율주행 선박 계열사 아비커스를 찾아 임직원들과 셀카를 찍는 모습. 사진 아비커스 대기업 3·4세 오너 경영인들의 경영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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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家 4세 경영 본격화…‘사장 승진’ 이규호, 모빌리티 이끈다
경기도 과천에 있는 코오롱그룹 본사 사옥. 연합뉴스 코오롱그룹이 4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이웅열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家) 4세인 이규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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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글귀’ 되새기고, 후계자 전면에…회장님 시계가 빨라진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에서 이재용 부회장(사진 가운데)과 주요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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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농심 이어 금호석화 오너 일가도 전면 ‘등판’
주요 대기업의 오너 일가가 잇달아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책임경영과 세대교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한편으론 계열 분리나 승계 작업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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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4세' 이규호 품절남 됐다…신부는 우영미 디자이너 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자신의 결혼식에 신부와 함께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이웅열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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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10위권 꿈꾸던 코오롱…미래 성장동력 찾기 부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경북 구미공장에 수소차용 연료전지 핵심 소재인 고분자전해질막(PEM) 양산 라인을 준공하고 올해부터 생산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연구원이 PEM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