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구출 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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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 간사이 공항 취재기] "오늘 육지 밟을수는 있나"···간사이 공항은 지옥이었다
“거긴 못 들어가요. 공항에서 나올 수만 있고, 들어가지는 못한다고 들었어요.” 간사이(關西)공항으로 달려가던 중 통화한 오사카(大阪)총영사관 관계자의 말은 실제 현장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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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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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만약 한국에서 테러가 발생한다면
정철근논설위원불길한 상상을 해보자. 만약 수백 명의 승객이 탄 연안여객선에 정체불명의 테러범들이 폭탄을 설치하고, 인질극을 벌인다고 치자. 테러 진압, 폭발물 제거, 인질 구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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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안주머니에 실종자 사진 9장 "아직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습니다"
2014년 세상을 뒤흔든 최대 사건은 세월호 침몰 사고다. 4월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로 승객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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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박근혜의 '천막청와대'
김진국대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카드 게임으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그의 수행비서였던 레지 러브가 “빈 라덴 사살작전 때 오바마가 ‘난 이렇게 오랜 시간 비디오를 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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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 망치·줄사다리만 있었어도 …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지 27일로 12일째. 현장에서는 아직도 생존자 수색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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