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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와지마 아침시장의 등불은 꺼지지 않는다
오영환 주니가타 총영사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를 덮친 지진이 10일로 갓 100일을 넘었다. 규모 7.6 강진으로 244명이 숨지고, 주택 7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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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노토 반도의 겨울
이영희 도쿄특파원 일요일 오전 9시, 외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천장에 뭔가 떨어지는 듯 ‘쿵’ 소리가 나며 집이 ‘출렁’했다. 이번엔 좀 크네, 방 구석에 놓아둔 비상 배낭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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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 재난이 현실로…영화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영화에서 재난은 한때 오락이었다. 일어나지 않을 사고니까 안심하고 보고 즐기라는 식이었다. 그래서 마천루 빌딩에 불을 지르고(‘타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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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日지진에 가족 10명 잃은 가장의 절규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피해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9일 오후 2시 기준 사망자는 202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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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오타니와 日기부 전하며 ‘일본해’ 표기…“항의 메일”
LA다저스가 일본 강진 피해지역에 기부 계획을 소개하면서 논란이 된 일본해 표기. 사진 SNS 캡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일본 노토 반도 지진 피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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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이 도미노처럼…日지진, 낮은 내진율·고령화가 피해 키웠다
"잘 버티셨어요." "힘내세요." 6일 오후 8시 20분,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스즈(珠洲)시의 한 무너진 가옥에서 90대 여성이 구조대원들에 실려 나왔다. 현장을 지키던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