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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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기업가 출신 이탈리아 최장수 총리…영광만큼 짙었던 ‘스캔들’ 그늘
12일(현지시간) 별세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지난해 10월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접견 차 로마 퀴리날레 궁전을 방문해 손을 흔드는 모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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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욕받이? 최고 지도자들은 퇴임 후 어떤 삶을 사나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 같은, 그런 느낌이어서 뭔가 하겠다는 계획이 없습니다.” (지난달 JTBC 손석희 전 앵커와의 인터뷰)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뒤 덤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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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타격에 伊 총리 사임 예고…"새 연정 구성 노린 승부수"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사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외신이 보도했다. 다만 물러나기 위한 사퇴라기보다는 붕괴 위기에 몰린 연립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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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 중요해" 응원할 땐 언제고 싹 돌변한 브라질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지난 3월 정상회담 때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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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의원수 3분의1 줄였다…5년간 세금만 6850억 아껴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서 마스크를 쓴 여성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치러진 이번 개헌안 투표는 53.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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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저효율 국회 줄여라" …이탈리아, 의원 3분의 1 감축 국민투표
이탈리아가 국회의원 수를 3분의 1이상 줄이는 개헌안을 놓고 국민투표에 들어갔다. 고비용·저효율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의회를 대폭 축소해 정치개혁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초유의 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