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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속의 「인간보루」
서부 「베를린」시장이란 자리는 가강 힘들고도 골치아픈 자리다. 특히 사방에 도사리고 있는 공산주의자들의 압력을 견디어 내야하고, 시민들에게 신념을 불어넣어 주어야하는 일등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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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대학
인류의 운명이 학문의 힘에 좌우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크나큰 번영을가져온것도학문이요, 인류의 파멸을 초극할 수 있는 예지도 학문에 기대할수밖에없다. 세계대학총장회의에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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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거점 북괴 공작단 사건 제2차 발표문
◇인적사항 ▲구속 황모(41세) 철학박사 본적 경남 사천군 사천읍 정의동 234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암동 208의27 전 이화여대 부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부교수 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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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의」고장 『잘츠부르크』찾아서 - 김영희 특파원
「뮌헨」으로부터 2시간을 달린 열차가 국경을 넘어 「잘츠부르크」의 중앙역에 다가서면서 펼쳐지는 이 음악도시의 전경은 「잘츠부르크」를 지구상 3대 미도의 하나로 손꼽은 「훔볼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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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의」고장 『잘츠부르크』찾아서 - 김영희 특파원
「뮌헨」으로부터 2시간을 달린 열차가 국경을 넘어 「잘츠부르크」의 중앙역에 다가서면서 펼쳐지는 이 음악도시의 전경은 「잘츠부르크」를 지구상 3대 미도의 하나로 손꼽은 「훔볼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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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리학계의 최고봉 서독「하」박사는 말한다|본사 문인형기자와 일문일답
「괴팅겐」대학의 「막스·플랑크」물리학연구소장 「베르너·하이젠베르크」박사. 그는 서독에서 추앙을 받고있는 과학계의 태두일뿐아니라 「아인슈타인」박사이후에 전세계물리학계를 「리드」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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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의 여명(10)|지리학의 준재|청담 이중환|지리책…독일에 백년앞서|"훨훨 날아다니며 세상초월할곳에 자리를 본다"는「팔역지」|팔도인심…지형따라 예리한 비판|이조중섭∼말섭인물중심=유홍열
이중환은 실학파의 대가이던 이익의 삼종손으로서 한때 벼슬을 살다가 귀양살이를 하게되매「살만한곳」을 찾던 끝에「팔역가거지」(택리지)라는 우리나라의 인문지리책을 처음으로 지어낸 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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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 박사 도독
「배달문화 연구원」원장 안호상 박사와 부인 유유정 여사가 서독「훔볼트」재단 초청으로 28일 도독한다. 약 3개월 예정인 이번 여행에서 안박사 부처는 서독의 철학계 및 문학계를 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