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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굴설화」(2)|원갑희

    남을 그 사이에 인생은 늙지요!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을 시계의 바늘은 인간의 얼굴 위에 주름살을 긋게 해요, 바로 나처럼.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

    중앙일보

    1966.01.13 00:00

  • 로마 교황 방소설

    백마의 새해는 동·서 해빙에 더욱 박차를 가할지 모른다. 무신론의 종주국이라면 삼척동자라도 소련을 엄지손가락에 꼽는데 인색치 않으리라. 「마르크스·레닌」의 공산교의 자체가 바로 신

    중앙일보

    1966.01.01 00:00

  • 진주행차에 마산시 데모?|전선의 [키]수상 그저 [훌륭하다]

    개천 예술제가 열린 11일 진주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이효상 국회의장과 서부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이 빠짐없이 모여 일대성황. 김용순·최치환·현오봉·백남억·박준규·민병권 의원

    중앙일보

    1965.11.11 00:00

  • 투표기권은 모두 지식층|마산이냐 진주냐, 곤란한 행차

    11·9보선 투표율은 극히 저조-. 예년이면 새벽7시부터 투표소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유권자의 행렬을 볼 수 있으나 이번 5개구 보선에서는 어느 곳도 이런 광경을 볼 수 없었고, 대

    중앙일보

    1965.11.09 00:00

  • [대단한 행차]에 [초라한 행차]도

    춘천의 K일보사가 창간 20주년 행사로 27, 28일 이틀 동안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베푼 시국 강연회에선 여·야의 실력자 둘이 나가서 비전 풀이의 대결. 7, 8천을 헤아리는 청

    중앙일보

    1965.10.30 00:00

  • 집안 싸움만 하니 괄시받지

    o....국정감사는 l주일 동안 진행되었으나 야당은 국정의 겉만 더듬고 있는 느낌. 그 이유는 비준파동 후의 내분 때문에 야당의 준비도 부족했지만 이 준비부족을 틈탄 정부의 무성의

    중앙일보

    1965.10.29 00:00

  • 암살에 폭파까지

    치안국의 정보관계관은 1일 남파간첩의 활동이 더욱 포악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한달 동안에 포천 안동 양양 등지에서 10여명의 양민이 간첩들의 흉악한 총칼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1965.10.01 00:00

  • 뜬눈으로 새워

    정 총리가 월남에 도착한 27일 색다른 정보에 놀라 「사이공」서의 첫날 저녁을 꼬박 뜬눈으로 새웠다. 이날 미확인 정보는 28일 새벽3시경에 정 총리가 묵고있는 귀빈관을 「베트콩」

    중앙일보

    1965.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