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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정진하라는 격려로 알겠어요."
중편소설 『외촌장기행』으로 한국소설가협회제정 제8회 한국소설문학상을 받은 김주영씨(43)는 『수상작품에 대한 평가보다 앞으로 소설에 더 정진하라는 격려로 이 상이 주어진 것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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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문학상 수상
소설가 김주형씨(43·사진)가 한국소설가 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한국소세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품은「외촌 장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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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협회에 성금
◇김철호 명성그룹 회장은 유고문인 돕기 및 기타 문화사업기금으로 한국소설가협회에 5백만원을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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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한형실 피아노독주회가 8월3일(하오 7시30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슈만」 의『카니벌 제9번』, 「프로코피에픈 의 『소나타 제3번』등. 한양은 서울대음대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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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문우에 성금전달
김동리 한국소설가협회 상임대표위원 (사진)은 지난 4, 5월에 열었던 유고문우 돕기 도예 전에서 얻어진 이익금을 지난23일 다음 8명의 문인들에게 전달했다.(괄호 안은 성금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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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돕기 서화전
불우한 문인들을 돕기 위한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동리) 의『유고문인 돕기 문인서화전』이 28일부터 5월3일까지 롯데백화점 5층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도예전에는 김승옥 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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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소설문학상 수상
오귀직씨(소설가)가 한국소설가협회가 제정한 제6회 한국소설문학상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장작품은『창부타령』. 오씨는59년 데뷔,『사설고치는 사람』등 창잡집을 냈다. 수상식은 21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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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노모져다버린 지게는 자신이 얹혀갈 지게
창을 닫는다. 굳게 닫고 문틈을 봉한다. 새로운 계절이 열릴 대까지 참은 그렇게 닫혀 있으리라. 창밖으로 눈을 던진다. 건너다 보이는 뜰은 겨울속에 있다. 일찍 몰려 온 추위에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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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협,「문학과 사상」주제로
『소설이 그 각자의 이지 내지는 그 각자의 사상을 형상화한 것이라면 우리의 소설 문학이 사상성을 자칫 소홀하게 다루고 있지 않는가』 하는 반성이 제기되었다. 4일 남한산성 산성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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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씨 수상결정 제6회 소설문학상
한국소설가 협회가 제정한 제6회 소설문학상 수상자로 한승원씨(사진)가 결정됐다. 수상작품은 장편 『그 바다 끓어 넘치며』다. 39년 전남장흥에서 태어난 한씨는 68년 대한일보신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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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남·정연희씨 소설가협회상 수상
작가 최일남씨와 정연희씨가 한국소설가협회서 제정한 제6회 「한국소설가협회상」수상자로 결정됐다. 최씨의 수상작품은 단편소실『젊은여름』이며 정씨의 수상작품은 단편소실 『막차요 막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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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일지
▲국제 「펜」대회서울개최=제37차 국제「펜」대회가 70년6월20일부터 7월3일까지 『동서문학의 구학』이란 주제로 개최. 이 대회엔 세계 34개국에서 문인 2백50명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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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택씨 문학비|소설가협서 추진
한국소설가협회(회장김동리)는 전영택(늘봄)씨의 문학비를 오는 10월 경기도 고양군에 건립키로했다. 비문은 김동리씨가, 글씨는 김충현씨가 쓸 예정이며 문학비건립을 위해 김팔봉·모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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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협회상 이동하씨 수상
한국소설가협회(회장 유주현)가 제정한 「소설가 협회상」의 금년도 제3회 수상자로 소설가 이동하씨(사진)가 결정됐다. 이씨는 67년 신춘문예를 통해 「데뷔」한 후 68년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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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문학
75년은 원고료의 대폭적 인상, 발표지면의 확대 등으로 문학의 여건이 어느 해 보다도 좋았던 해였다. 그러나 문학적인 결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한 해인 것도 특기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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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백시종 수상
한국소설가협회 제정 제1회 소설문학상 수상작은 여류소설가 이정호씨의『길』(한국문학 8월호)과 백시종씨의『망망대해』(문학사상 1월 호)로 13일 각각 결정됐다. 오는 12월13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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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가 협회
「한국 소설가협회」(회장 유주현)는 지난달 26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금년부터『소설문학상』을 제정, 시상하는 한편 「소설가 김동인 문학비」건립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76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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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지 전국시대…연내 7개지 창간
월간소설 전문지인 『소설문예』가 6월호로 창간되는데 뒤이어 월간종합문학지 『문학신조』가 9월호로, 계간종합문학지 『한국문예』가 여름호로, 이밖에 『문학계』 『독서생활』 등이 연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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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총회의 후유증-문화단체들 난립
지난 1월12일의 「한국문인협회」정기총회가 갖은 혼란 속에서 막을 내린 후 불과 20일만에 「한국 소설가협회」, 「전국 소설가협회」등 두 문학단체가 창립되는가 하면 이밖에도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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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가협회」「전국소설가협회」-두 소설가 모임 창립총회
창립을 서두르던 「한국소설가협회」와 「전국소설가협회」가 지난달 31일과 2월1일 각각 발기총회를 가짐으로써 정식 발족했다. 지난달31일 하오3시 서린「호텔」18층에서 열린 「한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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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에 새바람…「이름 없는 비평가그룹」발족 움직임
김우종 홍기삼 임헌영 김운학 김영기 씨 등 10여명의 문학비평가들이『문단의 파벌의식을 지양하고 우수한 작품을·발굴하기 위해』이란 편의상의 명칭일 뿐 대표도 없고 이름도 없는 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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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분되는 작가모임
소설가들의 친목단체인「한국소설가협회」가 94명의 소설가를 발기인으로 하여 2월중 창립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한국소설가협회」창립 준비위원회 대표 유주현씨는 22일 하오『우리 문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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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협회」창립 움직임
지난 11일의 문협 총회에서 부이사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정을병씨를 비롯, 일부 중견 작가들이 「한국소설가협회」의 창립을 서두르고 있어 문단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진 작가인 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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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하는 문학단체
5·16이후 국내의 모든 예술 문화 단체가 예총을 정점으로 일원화되면서 약10년 동안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예술인들의 파벌 싸움에 대한 불안감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그러나 예총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