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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리 분명한 만능스포츠맨-장기오 총무처 차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항상 사리가 분명하다는 평을 듣는다. 특검 단장을 맡아 예하 부대를 검열할 때는 꼭 도시락을 갖고 다녔을 정도로 대쪽같은 면도 있다. 운동이라면 못하는 것이

    중앙일보

    1986.12.04 00:00

  • 경찰의 교내진입 건대서 자제요구

    권영찬 건국대총장은 27일 상오11시쯤 서울 동부경찰서 예계해서장을 총장실에서 만나 지난15일의 경찰교내훈련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경찰의 교내진입이 잦을 경우 교수들의 학생지도력

    중앙일보

    1986.03.28 00:00

  • 외화에만 몰린 추석극장가

    추석대목을 노린 극장가에 새로운 외화 4편이 수입돼 주말인 8일 일제히 개봉된다 서울시내 15개 개봉관가운데 국산영화를 상영하는 곳은 『사랑하는 자식들아』와 『뜸부기, 새벽에 날다

    중앙일보

    1984.09.05 00:00

  • "바람피우는 남편들 혼내수자"|칠레에 「아내특공대」등장

    칠레에서는 아내의 눈을 피해 바람을 피우는 남편들을 혼내주기 위한 여성특공대가 조직되어 맹활약하고 있다고. 자칭 『여성엘로아운동』 단원이라는 이들 여성특공대는 가라떼무술을 익혀 스

    중앙일보

    1982.02.17 00:00

  • 얼간이의 개가

    길거리에 서 있는 이탈리아 경찰들은 정말 얼간이들 같다. 눌러 쓴 모자 뒤로 수북이 나온 장발하며, 빈둥빈둥 걷는 모습하며, 어느 구석에도 위엄이라고는 없다. 택시운전사와 바가지요

    중앙일보

    1982.01.30 00:00

  • 대부분이 외화…연말연시 극장가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팬」들이 극장으로 몰린다. 서울의 개봉관들은 이 황금의 대목을 맞아 각각 특색 있는 영화를 마련, 「팬」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도 대부분이 외화. 국산영

    중앙일보

    1980.12.27 00:00

  • 외화가 판치는 대목극장가

    1년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크리스머스」·연말·연초를 잇는 황금 「시즌」을 장식할 영화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2개 개봉극장의 10개 새영화중 2편만이 국산영화이며

    중앙일보

    1978.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