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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위반한 차량 43대를 즉심회부
서울시경은 지난 3일간 군·관자가용등 야간단속을 실시, 모두 43대의 위반차량을 단속 즉심에 회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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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초야를 유치장서|통금 위반 신혼쌍
한 쌍의 신랑신부가 통금에 걸려 결혼첫날밤을 유치장에서 새웠다.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였고. 그런데 수주일전 「우간다」정부는 반정부 소요가 발생하자 통금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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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의 고발
1940년 2월「뉴욕」시립대학은 세계적인 석학「버트런드·러셀」을 철학교수로 임명했다. 그러자 동대학 이사회의 결정이 발표되자「러셀」의 성사상이 극히 위험하고 이름난 무신론자이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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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서 음독자살
8일 상오3시쯤 서울중부경찰서직결반 보호실에 통금위반으로 들어왔던 김형선(22·권투선수·서울종로구혜화동산4의6)군이 보호실 안에서 음독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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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과 정만서
술에 취한 정만서가 어느날 삼경의 밤거리를 걷다 순라꾼에 들켰다. 통금을 알리는 인정소리가 울린지 오래다. 붙잡히기만 하면 관가에 끌러가서 곤욕을 당할 것이다. 그렇다고 익살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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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엔 통금이 없는데유"
충북 제천읍 남산동에 사는 이기선(52)씨가 사업관계로 상경, 마침 3·1절이라 1일 「파고다」공원에서 열린 순국선열 추념식에 참석하고…. 오래간만에 서울에 왔다가 발전한 서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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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시 통금 「코리아」, 내가 설 땅은 과연 어디일까?|내일을 위한「시정 카르테」
3백50만 대 서울이라 했다. 서울의 땅은 넓어지고 식구도 늘어났다. 그러나 살림은 나아질 줄 몰랐다. 거인은 기형적으로 자라났다. 그 틈새에 끼여 서울엔 3백50만의 「시민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