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간 1126권 독파 … "많은 책 빌리려 끌차 구입했어요"
책 읽기에도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박용희씨 가족이 책을 들고 활짝 웃고있다. 왼쪽부터 엄마 윤병은씨, 딸 선영양, 아들 준호군, 아빠 박용희씨. 반년 만에 1000권 이상의 책을
-
인삼공사 정관장, 홍삼 무료 당일배송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일반 택배 종료 후에도 정관장 매장에서 홍삼제품을 구매 시 무료로 당일 배송해주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설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
-
[홍병기 칼럼] 디지털 디바이드 2.0 시대
크리스마스 캐럴이 거리를 휘감던 지난해 1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동쪽 위성도시 오클랜드의 한 전철 역 입구에서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대표 기업인 구글의 직원들을 실
-
[홍병기 칼럼] 디지털 디바이드 2.0 시대
크리스마스 캐럴이 거리를 휘감던 지난해 1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동쪽 위성도시 오클랜드의 한 전철 역 입구에서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대표 기업인 구글의 직원들을
-
[비즈 칼럼] 택배비 2500원 뒤의 슬픈 그림자
하헌구인하대 물류대학원장?교수 “아빠 왔다!”보다 “택배 왔습니다!”라는 말에 열광하는 가족들, 최근 TV CF 내용이다.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송시스템도 진화해 인터넷
-
올해 시행 도로명 주소, 바뀐 길 이름에 불만 많아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담동에 사는 추모(48)씨는 올해 본격 시행된 도로명 주소가 영 맘에 안든다. 7년 산 지금 집주소가 청담동에서 선릉로로 바뀌었는데 뭐
-
“원격의료 문제 없다면 원격재판은 왜 안 하나” 반발
관련기사 81세 섬주민 처방 받고 “편해유” 무조건 약 요구엔 의사들 “난감” “만성질환자 관리엔 유용, 초진 환자 진단은 아직 불안” 원격진료 대상 범위 지나치게 넓은 게 문제
-
바느질 한 땀 배우는 데도 최소 석 달 … 그래야 웃습니다
중앙일보 보도 후 강소상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시리즈에 참여했던 강소상인 가운데 28명을 후속 취재했다.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더 겸손하게, 더 성심성의껏 손님을 맞
-
실적 부풀리려 마약류 재판매한 영업사원 '황당'
자신의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마약류인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재판매한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제 10형사 단독 윤권원 판사는
-
中 쑨펑택배, 무인기 택배 시험운행 단계 진입
[] 아마존은 무인기 쾌속업무가 관리감독의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현재 모든 상용 무인기 비행을 불허한다고 발표했고, 업계에서는 2015년 아마존
-
‘독도의 날’엔 독도 설문조사 메시지 … 국민적 관심 뉴스 활용하기도
스미싱 수법은 갈수록 다양화되고 지능화되고 있다. 쉽게 믿고 클릭하도록 만들기 위해 문자메시지 내용을 그럴싸하게 개발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심리를 노리고,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과
-
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친구가 첫아이 돌잔치를 한단다. 친척이 청첩장을 보낸다. 안 열어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연말이 가까운데 ‘송년회’ 장소가 첨부돼 있다면 확인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다. 이런 허
-
‘독도의 날’엔 독도 설문조사 메시지 … 국민적 관심 뉴스 활용하기도
관련기사 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개인에게 금융 보안 책임 전가 공인인증제도부터 뜯어고쳐야” 스미싱 수법은 갈수록 다양화되고 지능화되
-
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관련기사 ‘독도의 날’엔 독도 설문조사 메시지 … 국민적 관심 뉴스 활용하기도 “개인에게 금융 보안 책임 전가 공인인증제도부터 뜯어고쳐야”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
-
"감염병 혈액 검체 안전 운송 지침 마련"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혈액 검체가 든 포장용기를 3중으로 싸고 위해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감염병 물질 포장 및 안전 수송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6일 밝혔다. 감염병이
-
솔로Day ‘쇼핑페스티벌’로 변신…55초에 억대 매출
[ 11월 11일 09면] 알리바바가 제공한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11일 0시를 기해 B2C 오픈마켓인 Tmall(天?)의 11?11 쇼핑 페스티벌 행사 알리페이(Alip
-
뿔난 의사들 "원격진료 개정안은 약사 출신 공무원들의 '손가락 장난'"
정부의 원격진료 추진에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투쟁의지를 밝힌 가운데, 전국의사총연합은 원격의료가 공무원들의 ‘손가락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맹비난
-
[원격의료 문답 풀이] 수술 후 퇴원환자도 가능 … 약 택배 안 돼
이번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도 모든 환자가 모든 병·의원에서 원격의료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문답으로 알아본다. -서울의 종합병원에 다니는 고혈압 환자(전남 거주)다
-
고혈압·당뇨, 병원 안 가도 진찰 … 의협 "동네의원 붕괴"
한 환자가 인터넷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료를 받고 있다. 환자의 모습은 컴퓨터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의사에게 전달된다. [사진 보건복지부] 박근혜정부 창조경제의 핵심인 원격의료의
-
캐디 13%만 국민연금 가입 … 노후 불안한 특수근로자들
골프장 캐디와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중 절반 정도만이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 남윤인순·최동익 의원 등이 국민연금공
-
‘배달 천국’의 불편한 진실
몇 년 전에 한 독일인을 집에 초대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때 그동안 말썽 한 번 부리지 않던 가전제품이 고장 났다. 서둘러 AS센터로 전화를 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
인천 사건 결국 도박 빠져 패륜
인천 모자(母子) 살해 사건 피의자인 차남 정모(29·구속)씨가 26일 “어머니와 형을 죽였다”며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또 이 사건과 관련, 경찰 수사를 받아오던 정씨의 부인 김
-
형 시신 훼손한 차남 "어머니 안 죽였다"
인천에서 실종된 모자(母子)가 실종 45일 만에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50분쯤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일대에서 김모(58·여
-
[이슈추적] 보도 따로 없는 위험천만 이면도로 … 교통사고 사망 57% 차지
15일 서울 강서구 화곡1동 월정로 32길에서 한 여성이 마주 오는 차량과 주차한 차량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이 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폭 9m 미만의 생활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