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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녹는 것 막아라" 알프스에 이불 덮는다
유럽 최고의 관광 자원인 알프스에서 빙하가 녹는 것을 막기 위해 특수 천을 덮는 방법이 동원됐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3월부터 스위스 중부의 유명 스키 리조트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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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하늘이 돕기 전에 스스로 도와야
지난해 6월 김일성종합대학을 방문하던 날 나는 상당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학생 수는 얼마나 되는지,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우는지, 캠퍼스는 어떻게 생겼는지 호기심에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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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케이블카 백지화
김태환 제주지사는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논란이 계속돼 온 한라산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논의를 종결, 케이블카 추진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자체적으로 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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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우리는 단군 후손이라 통합 어려운 것"
"우리는 단군의 후손이라 통합이 어렵다." ▶ 결의 다지는 열린우리당 지도부31일 문희상의장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들이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국회의원.중앙위원 워크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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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맞춤 코스' 로 걸어봐요
"발로, 머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행복감을 되찾는다." '걷기예찬'의 저자 다비드 르 브르통의 말이다. 걷기가 다시 유행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데다 탁월한 운동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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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케이블카 백지화될 듯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여부를 태스크포스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다음달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태스크포스팀은 2월 학계 인사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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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인 이민자의 삶, 미국인에 들려주고 싶어"
▶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 축제에 참가한 박이슬씨가 행사장을 찾은 팬들과 얘기하며 웃고 있다. "시를 통해 제 가족과 한인사회, 그리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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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서울타워 갈때 '노란버스' 타세요
서울 시내에서 남산 서울타워를 오가는 순환 버스(노란 버스)가 생긴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도심순환버스 02번을 서울타워~남산도서관~케이블카 탑승장~서울애니메이션센터~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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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만 해외 가나요?
어버이날 선물, 효도여행 어때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여행사들이 효도관광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하나투어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투어' 상품 시리즈를 내놨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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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오션 파크 '土生土長' 전략
홍콩의 테마 파크인 '해양공원(Ocean Park)'이 재탄생을 선언했다. 오는 9월 개장할 미국식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에 맞서기 위해서다. 해양공원은 1987년 홍콩 정부가 출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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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문 애니 채널 '챔프' 내달 2일 개국
안방에서도 극장판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를 보게 된다. CJ미디어는 다음달 2일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 채널인 '챔프'를 개국, 연말까지 3800여 편의 애니메이션을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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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문화가 만들어낸 레이싱걸 스타 이선영씨
레이싱걸 1세대가 오윤아, 홍연실, 추미정 등이었다면, 레이싱걸 2세대의 중심에는 이선영(24)씨가 우뚝 서있다. 외모, 매너, 근성, 말솜씨 등 모든 면에서 이씨를 따를만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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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이 빚은 '금강산 감동'
▶ 이희아양이 12일 신한은행 홍성필 차장의 등에 업혀 금강산을 오르고 있다(사진위). 이날 오후에 열린 통일문화제에선 이양의 반주에 맞춰 영화 ‘말아톤’의 실제 모델인 배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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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utdoor] 말레이시아
*** 물의 환희 - 페낭.랑카위 ▶ 페낭의 북서쪽에 위치한 무티아라 호텔의 해변.피부에 달라붙어 내 일부가 되어버린 피로를 바나나 껍질처럼 벗겨버리는 듯한 쾌감. 말레이시아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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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에 해상 케이블카 추진
포항시가 영일만을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흥해읍 죽천리와 대보면 호미곶 사이에 길이 12㎞의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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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 케이블카 운휴
대전의 명물인 보문산 케이블카(사진)가 사라질 전망이다. 케이블카 운영 업체인 ㈜보문산 케이블카 기영성(85)사장은 10일 "하루 500명에 달하던 이용객이 10명 안팎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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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하며 타는 스키의 맛
국내 스키어들은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는 시간보다 리프트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다. 특히 주말에는 초.중급자의 경우 하루 종일 해봐야 2~3회 리프트를 타는데 그치는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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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본격 상륙
▶ K-1에서 프라이드로 전향한 크로캅(左)이 지난해 프라이드 무사도 3회 경기에서 링 위에 넘어진 일본의 가네하라 히로미쓰에게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DSE 제공]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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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케이블카 재추진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재추진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이번 주 안에 학계.공무원.환경단체 등의 대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나 제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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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모노레일 설치 논란
▶ 제주도가 계획중인 한라산 모노레일카의 설치 구상도. 한라산 허리를 지나는 1100도로의 모노레일 시설을 놓고 찬반 양론이 팽팽한 가운데 제주도가 시설 도입을 공식 추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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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대지진 그 후 10년] 下. 일본 지진해일과의 전쟁
일본의 '안전신화'는 고베시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태평양에 접해 있는 일본 북동부 이와테(岩手)현 가마이시(釜石)시. 요즘 숙원사업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해안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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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 건설싸고 정부와 마찰
양양군이 국립공원내에 케이블카 설치를 불허하는 내용의 환경부의 지침에도 불구, 오색~대청봉간 곤돌라 설치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마찰이 우려된다. 양양군은 9일 "환경부가 최근 확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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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명승지 '황산' 문화기행 20일 출발
프레시안 문화회사는 (주)세일여행사와 공동으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불리는 황산(黃山)을 문화기행한다. 황산은 유네스코 지정 중국 10대 명승 풍경지 중의 하나로 72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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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월출산 케이블카 '빨간 불'
▶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 구간인 지리산온천랜드~성삼재(점선). 양광삼 기자 자연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엄격한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제주도 한라산 케이블카는 사업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