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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는 하루키 열혈팬"
지난 1일 서울 와우산로 북카페 피터 캣에서 열린 하루키 읽기 모임. 매달 한 권씩 하루키 소설만 읽는 독서 모임이다. 지난해 봄에 생겨 하루키의 모든 장편 14권을 다 읽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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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 속은 촉촉…크루아상의 무한 변주
따뜻한 커피와 함께하면 아침 식사로, 식사 후엔 간식으로 먹기 좋은 크루아상. 사진은 크루아상에 초콜릿(왼쪽 아래), 현미,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을 더한 퍼블리크의 크루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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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8.18 문화 가이드
━ 책 카페 Tea 메뉴 101 칵테일 느낌의 티 음료를 개발해 국내에서 ‘티 목테일’ 장르를 개척한 ‘티 믹솔로지스트’ 이상민이 차를 응용한 총 101가지의 베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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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사랑한 피자, 애플 최첨단 매장 있는 도시는?
시카고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다. 뉴욕과 경쟁적으로 쌓아올린 마천루 외에도 음식, 음악 등 즐길거리가 수두룩하다.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있는가 하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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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시계, 손목 위 캔버스가 되다
흔히 시계를 ‘손목 위의 우주’라고 한다. 5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원 안에 ‘시간’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작은 원을 캔버스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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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돌아본 김정은·트럼프의 첫 북미 정상회담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전세계의 눈과 귀는 싱가포르의 5성급 ‘카펠라 호텔’에 모아졌다. 전세계의 취재기자의 취재열기와 함께 삼엄한 경비에 둘러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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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선·대구조림·소갈비···북미 오찬엔 햄버거 없었다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업무 오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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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김정은, 트럼프가 벌써 싱가포르에?
북미 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할 역사적인 만남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전 세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회담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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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싱가포르에 등장한 트럼프와 김정은 칵테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싱가포르 비스트로 바인 '에스코바'에서 'Trump(트럼프 미국 대통령)'와 'Kim(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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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 보며 모히토 마시는 이 곳
북한만큼은 아니지만 가기 힘든 나라가 있다. 아메리카 대륙의 유일한 공산국가 쿠바다. 2016년 쿠바가 개방되기 전에는 입국 자체가 까다로웠고, 지금도 비행시간만 16시간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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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LA에 오스카가 있다면, 뉴욕엔 메트 갈라가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레드카펫 사진이 뉴욕타임스(NYT)·CNN·BBC 등 외신을 도배했습니다. 매년 5월 첫 번째 주 월요일 미국 뉴욕에 있는 메트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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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산복도로 가정식, 장작불 커피 … 뜨거운 부산의 젊은 맛
━ 일일오끼 │ ⑥ 부산 부산은 맛있다. 돼지국밥이며 어묵이며 심지어 저잣거리 호떡까지 맛있다. 부산 여행에 있어 맛은 조연이 아니라 당당한 주연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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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아바나, 전시 도시 평양과 달랐다
쿠바 아바나의 중심지. 쿠바에는 이른바 '포춈킨 빌리지(외국인에게 체제 선전용으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 도시)'가 없다. 대표적인 포춈킨 빌리지로 꼽히는 평양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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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김정은 들으시오' 작심하고 밝히는 쿠바혁명 속사정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쿠바 아바나 시내에서 볼 수 있는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공연. 라틴 음악과 춤의 향연이다. 1959년 혁명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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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혁명 60주년 앞둔 사회주의 쿠바, 전국이 생계형 창업 아우성
━ 쿠바, 인구 1123만에 외국 관광객 400만 여기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헌법에 명시한 사회주의 국가 쿠바의 리조트 지대인 바라데로의 모습. 코발트빛 바다에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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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칼럼니스트 추천…현지 맛에 충실한 스페인 식당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 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 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입니다. 이번 주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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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NHK 대하드라마를 보는 이유
남윤호 도쿄 총국장 올해 일본 NHK 대하드라마의 타이틀은 ‘세고돈(西鄕ドン)’. 주인공 사이고 다카모리(西鄕隆盛)를 친근하게 부르는 이름이다. 하야시 마리코(林眞理子)의 동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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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도핑스캔들 근원지가 관광 명소로?...'악명'을 파는 소치
레스토랑으로 변모한 소치올림픽 당시 도핑 실험실. [AP=연합뉴스] 2014 소치 겨울올림픽 도핑 스캔들의 근원지인 도핑 실험실 건물이 레스토랑으로 변신했다. 리모델링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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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커의장을 송어낚시로 유혹한 잭슨홀 미팅...양적완화 펀치볼 치울까.
[하현옥의 금융 산책] 신탁(神託)의 시간이 다가온다폴 볼커 전 미국 Fed 의장. 미국 와이오밍주 그랜드 티턴(Teton) 국립공원의 잭슨홀(Jackson Hole).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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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별별 칼국수에 두부두루치기 … 피소도 별미죠
━ 일일오끼 ② 대전 대전은 스치듯 지나가면 영 재미없는 도시다. 1949년 비로소 시로 승격됐을 정도로 도시의 역사도 짧거니와 딱히 떠오르는 명소도 없다. 하지만 대전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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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대전 무시하지 마라 ···당신을 놀래킬 맛의 대전
━ 일일오끼 ② 대전 오래 보아야 예쁘다. 딱 대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전은 스치듯 지나가면 영 재미없는 도시다. 1949년 비로소 시로 승격된 대전은 도시의 역사도 짧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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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 치~익 ! 캬~아 하루 피로 한방에 싹~
기존 제품 리뉴얼, 신제품 출시 맥주업계 바쁘다 바빠 맥주 캔은 캔을 따는 소리부터 시원하다.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나무 그늘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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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자화자찬은 시간낭비, 차라리 포도·와인에 집중"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州) 작은 마을 바르바레스코(Barbaresco)에 있는 가야 포도 농장엔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농장 곳곳엔 180여 개 벌집이 있죠. 꽃과 풀이 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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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시계의 심장'노출로 우아한 멋 더해 커플 시계로도 안성맞춤
티쏘 티쏘(TISSOT)는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다.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