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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비엔·푸
지난 7일 「키」수상은 총선공약을 깨고 군정연장율 발표했다. 그로부터 꼭12년전 1954년5월7일엔 「라오스」와 북월남의 경계에 위치한 「디엔·비엔·푸」의 요새가 결딴이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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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공격용의 소 미사일 보유
【오펜부르크(독) 20일 UPI동양】「쿠바」수상 「피델·카스트로」는 「쿠바」에는 아직 미국, 「마이애미비치」를 공격할 수 있는 소련 「미사일」이 있다고 말했다고 20일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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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평의 대외 정책
【편집자주】모택동의 중공 통치 17년, 그동안 모는 지칠줄 모르는 투혼으로 줄곧 세계기상도에 멱칠을 해왔다. 그러나 그의 마력도 연속적인 외교 정책의 실패와 그에 따른 내부갈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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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고민
석유와 각종 광물의 나라 「베네수엘라」의 정세는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만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심각한 문제로는 ①영령 「기아나」문제 ②이민 문제 ③공산 「게릴라」퇴치 문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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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가뭄으로 설탕 감산
▲「카스트로」는 가뭄 때문에「쿠바」의 올해 설탕 생산고는 65연도의 6백3만「톤」보다 16%감산, 5백만「톤」을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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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보다는 "독립"이…-중공의 23차 소 공당대회 보이코트
오는 29일의 제23차 소련 공산당 전당대회를 닷새 앞두고 중공이 불쑥 대회 불참을 선언함으로써 파국만은 피해왔던 국제공산주의 운동이 실질적인 분열의 위기로 바싹 다가섰다. 중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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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0분전
「이데올로기」대립에서 감정적 대립으로 월남전 못지 않게 대립의「에스컬레이션」을 줄달음쳐 오던 중·소 분쟁은 국교단절 일보전이란 극한의 막다른 골목에까지 사태를 악화시킨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