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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황우석 사태는 전문가 아닌 정부가 나선 탓"
-지난해에는 그야말로 과학계가 다사다난했다. 우선 황우석 교수 사태가 일어나게 된 원인을 무엇이라고 보나. "전문가가 아닌 한 시민으로서 말하겠다. 세상만사 삼라만상에는 진실(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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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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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최고의 유산을 남기는 법
언젠가 가수 나훈아씨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자식에게 공부는 시켜달라는 대로 시켜주겠지만 돈은 한푼도 물려주지 않겠노라"고. "돈을 유산으로 남기면 100원 주면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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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과학기술부 外
◆과학기술부는 정예 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04년도 박사후 해외연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31일까지 연수신청을 받는다. 2백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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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문화 밀어줄 든든한 후원 아쉬워
반도체 집적도가 18개월마다 두 배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으로도 유명한 인텔 공동 설립자 고든 무어는 케임브리지 과학기술도서관 건립에 1천2백50만달러를 기부했다. 케임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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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지도층 재산환원'노블레스 오블리주'
미국의 거대 제약회사인 머크는 신약개발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 과학교육과 의약보급 등 자선활동도 다양하게 한다. 이 회사는 미국 포천지가 선정하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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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현장르포] 下. 화려한 외양 뒤엔 개혁 상처가…
모스크바 북쪽으로 죽 뻗은 루블룝스코에 대로(大路)를 따라가다 외곽 환상도로를 건너면 러시아 특유의 눈 덮인 완만한 벌판이 나타난다. 잘 생긴 자작나무 숲을 따라 조금 더 가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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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현장르포] 下. 화려한 외양 뒤 개혁의 상처 곪아
모스크바 북쪽으로 죽 뻗은 루블룝스코에 대로(大路)를 따라가다 외곽 환상도로를 건너면 러시아 특유의 눈 덮인 완만한 벌판이 나타난다. 잘 생긴 자작나무 숲을 따라 조금 더 가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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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자] 서남표 KAIST 석좌교수
서남표(65) 미 MIT 교수는 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에 임용됐다. 徐교수는 앞으로 3년간 기계공학과에서 강의.연구하며 KAIST 장기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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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빈,노정현,최형우,성낙승,이동희,안혜자,강봉균
◇李漢彬 자유지성3백인회 공동대표는 31일 오후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WTO이후의 세계경제전망」을 주제로 자유지성 시국토론회를 갖는다. ◇盧貞鉉 한국행정연구원장은 6월1일 오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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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중생 수학·과학성적우수/미세계20개국 학력테스트서 평균1위
◎높은점수 비해 과학관심 저조/산수 한국·헝가리·대만순… 일 불참 비교못해 한국 국민학생·중학생이 과학·수학분야에 대한 국제학력테스트 결과 가장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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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학연구센터사업 주도한 MIT 대 석좌교수 서남균 박사
『과학기술분야는 점차 복잡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한 교수가 학생 몇을 데리고 연구하는 독자연구시대는 지났습니다. 대학과 대학간, 대학과 산업계간 공동 연구분위기가 성숙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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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연다「인공지능」개발, 실용화 멀지않다
인간의 두뇌와 같은 존재를 창출하려는 인류의 오랜 노력은 20세기에 들어서 마침내 컴퓨터라는 걸작품을 만들어 냈고 그 걸작품은 인류문명 전체를 하나의 큰 변혁의 물결로 이끌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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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방 문제 두뇌공장|랜드·코퍼레이션
우주시대를 맞이하여 우주개발이니 핵무기개발 등 세계 각국간에서는 경주하다시피 새로운 과학개발 연구가 나날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여러 주요 국방문제 연구기관 중 가장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