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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전복 선박서 8명 중 5명 생존, 1명 사망…2명 실종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제주시 추자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203현진호의 모습. [사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도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한 채가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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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해상 전복 현진호서 선원 5명 구조…1명 의식불명, 2명 실종
이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여수해경] 제주시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으로 인해 실종된 8명 중 6명이 구조됐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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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고래호도 선창1호도…9.77t 낚싯배 되풀이 참사, 왜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추돌한 후 뒤집힌 낚싯배 선창1호의 무게는 ‘9.77t’이다.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장 오모(70)씨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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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신고제'서 '허가제'로 전환되나...‘낚시전용업’도 추진
해경과 해군이 3일 오전 낚싯배 선창1호 전복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옹진군청] 현재 신고만 하면 되는 ‘낚시어선업’을 허가제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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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9.77t 낚싯배 사고 되풀이 왜?...안전·규제 방안은 책상 속에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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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경, 2년 전처럼 30여 분 뒤 도착 … 구조 체계 바뀐 게 없다”
최영태 돌고래호 사고 유가족대책위원장 “해경이 사고 신고 33분 뒤에야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는 것은 비상대기조가 없었다는 의미다. 해경의 구조 시스템은 돌고래호 사고 이후에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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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돌고래호 사고 유가족 대표 “해경 대응 2년 전과 똑같이 허술하고 느려 ”
지난 2015년 9월 5일 발생한 제주 추자도 돌고래호 침몰사고 유가족들이 희생자 시신이 운구된 전남 해남의 모병원 장래식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해경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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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낚싯배 15명 참사
크레인 선박이 3일 오후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를 인양하고 있다. 선창1호는 이날 오전 6시9분쯤 영흥대교 남서방 1마일(1.6㎞) 해상에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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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700만 낚시 열풍 속 해상 참사 … 세월호 벌써 잊었나
대형 해상 참사가 또 발생했다. 어제 인천 영흥도 바다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낚싯배는 오전 6시 출항한 지 9분 만에 전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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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인구 700만 열풍에 줄잇는 선박·갯바위 안전사고
3일 전복된 선창1호(앞쪽) 너머로 이 배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가 보인다. [최승식 기자]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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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700만 낚시 열풍… 바다 곳곳에 도사린 '안전사고 위험'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는 3명을 구조했다. 어선은 기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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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 앞바다 22명 탄 낚싯배 전복…13명 사망 2명 실종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급유선과 출동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2015년 9월 6일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돌고래호(9.7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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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안 많은 비…오후에 그쳐
추석 연휴 이틀째인 1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항구에 악천후를 뚫고 여객선을 타고 온 귀성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부터 내리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제주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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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크린에너지와 ICT 융합 등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앞장
한국전력공사 한전은 에너지 신산업 모델 발굴을 위해 2020년까지 8조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사진은 경산변전소에 세워진 주파수조정 ESS 전경. [사진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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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10주년, 놀멍 쉬멍 700만이 제주 속살 밟았다
지난 5일 올레꾼들이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의 제주올레 10코스를 걷고 있다. [최충일 기자]“오랫동안 일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만의 힐링을 위해 제주올레길을 찾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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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곳곳 속살 만끽…도보여행 열풍 낸 제주올레 10주년
지난 5일 제주올레 16코스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만난 올레꾼 김옥자씨가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최충일 기자지난 5일 제주올레 16코스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만난 올레꾼 김옥자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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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추락 40대, 배낭 안고 3시간 바다 떠돌다 극적 구조
3시간 동안 배낭에 의지한 채 바다에 떠있다가 구조된 40대 승객. [사진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여객선에서 바다로 추락한 40대 승객이 배낭에 의지한 채 3시간을 가량 떠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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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민원에 밀려 낚싯배 안전 규정 1년만에 퇴색되나
2015년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돌고래호 사고 후 안전대책 차원에서 추진된 ‘낚시어선 조업구역 제한’ 규정이 시행 1년도 안 돼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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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남단 마라도·가파도 궂은날씨로 투표 어려움
9일 오전 제주 가파도에 마련된 대한민국 최남단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기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독자]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 마라도·가파도 주민들이 궂은 날씨로 제1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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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목포 9미(味)를 찾아서⑴ 갈치조림·꽃게살무침·낙지연포탕
목포시 지정 목포음식명인 제12호 한만임씨가 조리한 주종목 갈치조림. 잘 익은 무, 묵은지, 고구마잎줄기가 싱싱한 먹갈치와 어우러져 고소한 갈치 살은 살살 녹고 나물은 씹는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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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노무라입깃해파리 어디서 왔나 했더니...
노무라입깃해파리와 위성추적태그 해마다 어민과 해수욕객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대형 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유입경로가 파악됐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크기 1m, 무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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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201만명, 마라도 120만명 … 제주 ‘섬 속 섬’ 찾는 여행객
우도의 대표 관광지 ‘서빈백사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점프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도 관광객은 지난해 200만명을 넘었다. [사진 최충일 기자] 제주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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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말곰탕·옥돔국·갈치국…속 풀다가 술잔 기울이겠군요
| 제주 해장국 8선제주는 술맛 나는 섬이다. 산이며 바다며 아름다운 풍경에 물맛까지 좋으니 그야말로 술이 술술 넘어가는 섬이다. 제주는 해장의 섬이다. 어부의 해장 음식이었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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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체험하고 놀멍~ 할망네서 쉬멍~ 올레 걸으멍~
| 제주올레 마을여행지도 제주올레가 생기면서 제주도를 여행하는 방법도 달라졌다. 할망이 운영하는 민박에서 잠을 자고 향토 음식을 먹고 토박이와 함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