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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17억5000만원 LPGA 최고 상금 대회
상금 1위 고진영은 최종전에서 우승하면 시즌 상금 421만 달러가 된다. [AP=연합뉴스] 대박의 날이 다가왔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투어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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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입학경쟁률 100대1…'보물섬' 공군사관학교 특별한 4년
12일 청주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 아음속풍동실험에서 모형 항공기 비행 조건에 따른 기류 변화를 확인하고 있다. 박용한 “F-35 스텔스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 공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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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갈때는 군인을, 올때는 교민을…파병기의 특별한 비행
한빛부대를 태우고 간 남수단행 비행기가 돌아올 땐 특별기가 돼 재외국민 수송 작전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한빛부대의 지각 교대길이 전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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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먼지 뒤집어 쓰고 나서야 “미세먼지 재난, 13일 처리”
서울이 미세먼지에 6일쩨 갇혔다. 6일 한 시민이 미세먼지에 덮힌 서을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최근 6일간 온 국민이 미세먼지를 흠뻑 뒤집어쓰고 난 뒤에야 정치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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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부진 토트넘, 손흥민 최전방 기용으로 돌파구
26일 뉴캐슬전의 손흥민. [AP=연합뉴스] “토트넘 구단의 2000년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이름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8일 밤(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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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왕이면 '큰물' 에서 놀자
대한민국은 워터파크 공화국이다. 10년 전만 해도 여름 하면 떠오르는 장소는 해수욕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파도 일렁이는 대형 풀장이나 비명소리 가득한 워터 슬라이드가 우리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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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도전하는 아마존
세게 최대 정보통신업체로 성장한 구글은 이미 제국이 됐다. 검색서비스, 동영상(유튜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등 신대륙에서 구글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구글의 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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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당 갖춘 ‘도시 한옥’ … 햇살·바람·이웃 넘나드는 소통 공간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뜰의 감나무 아래로 모였다. 강아지 둑이도 신이 났다. 어디선가 새들이 날아와 아이들 곁에서 물을 먹고 깃을 씻는다. 순우·연우·윤우 셋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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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타오, 英패션쇼 무대 난입…비신사적 태도 '경악'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영국 런던패션위크에서 런웨이 난입 논란에 휩싸였다.타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빅토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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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역시 강철 멘털 53분 기다리고도 5언더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27·KB금융·사진)는 1시간 가까운 경기 지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평정심을 유지한 그는 오히려 코스를 지배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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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5일
쥐띠=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24년생 새로운 소식 접할 수도. 36년생 배우는 것은 끝이 없는 법. 한수 배울 듯. 48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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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의 이코노믹스] 미국 빅테크·글로벌 OTT에 위협받는 미디어 시장
━ 한국 방송산업 지각변동 정윤식 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 미국의 4차 산업혁명 전략은 빅테크 기업인 GAFA(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와 넷플릭스로부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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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건축은 인문학이다
요즘은 전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건물과 건축을 구분해 말하고 있는 것을 자주 본다. 건물은 별 생각 없이 세운 구조물 같은 것이고 건축은 소위 예술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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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없인 희망없어…제2위기 현재진행형
"정부는 최근 겪고 있는 금융.외환시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꼭 3년 전인 1997년 11월 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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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아 라이더 "첫날부터 말썽"
아이재아 라이더가 애틀랜타 호크스에서의 첫 미팅에서부터 말썽을 일으켜 관계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라이더는 트레이닝 캠프에 들어가기에 앞서 의무적으로 치뤄지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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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윤태영 대변인이 본 '잃어버린 봄'
▶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지난 5일 청와대 경내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수궁터를 윤태영 대변인과 걷고 있다.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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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서비스 실태는 어떤가…]
"둘째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오전 8시30분이 되어야 문을 연다. 하지만 서울 강남에 있는 직장에 지각하지 않으려면 늦어도 7시50분에 출발해야 해 아침마다 애를 태운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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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거대 협곡의 속살, 원시 지구를 보는 듯 숨이 턱 막히네
“그랜드 캐니언을 무덤덤하게 맞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랜드 캐니언에 대해 얼마나 많이 들어보았든, 사진을 보았든, 막상 가보면 숨이 턱 막힌다.” 미국 작가 빌 브라이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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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강변에 펼쳐진 80km 바위기둥 … 거제 해금강 수백 개 이어 놓은 듯
1 러시아 야쿠츠크 남서쪽 강변에 펼쳐진 레나 필라. 높이 200m 안팎의 바위기둥이 80㎞나 펼쳐져 있다. 20일 오후 러시아 사하공하국의 수도 야쿠츠크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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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중 1분기 '지각 대장'은 국내선 진에어, 국제선 아시아나
진에어가 올 1분기에 국내선에서 가장 많이 지각운항을 했다. [사진 중앙포토] 국내 항공사 중 올 1분기에 지각운항을 가장 많이 한 항공사는 국내선은 진에어, 국제선은 아시아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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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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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소비재 산업 디지털 혁신? 뷰티 산업을 보라
━ 김애미의 맥킨지의 빅픽처 다양한 눈썹 화장 방법을 알려주는 화장품 브랜드 ‘아나스타샤’의 인스타그램.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620만 명에 이른다. [사진 아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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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발렌시아가 이끈 그들, 명품산업 새 틀 짜나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컵스(왼쪽)와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시선·표정이 닮은 듯 보이지만 감성·취향은 꽤 다른 두 사람이다. [사진 루이비통] 제이컵스냐 게스키에르냐. 요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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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보다 스토리텔링이 우선, 뱀파이어 요정은 그렇게 탄생했다
댄스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에서 100년 동안의 잠에서 깨어난 공주는 난생 처음 보는 왕자와 한눈에 사랑에 빠져 정말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을까. 아무리 동화라지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