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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해고 막겠다” 정몽준 측근 vs “재벌 심판” 단일화 후보
안효대(左), 김종훈(右)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 동구에선 새누리당 안효대 후보와 무소속 김종훈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안 후보는 11일 유세에서 “쉬운 해고를 막겠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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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표가 70% … “GTX 유치” “지하철 연장”
정성근(左), 윤후덕(右)경기 파주갑에선 새누리당 정성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가 19대에 이어 리턴매치를 펼친다. 파주갑은 접경 지역이지만 젊은 세대가 많은 운정신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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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화 4000대 착신 전환? "안철수 와도 여론조사 질 것"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까지 4·13총선과 관련된 여론조사 불법행위를 모두 84건이나 적발했다. 2012년 19대 총선 때(24건)보다 3.5배 증가했다. 게다가 84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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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덕원 복선전철 조기 착공, 서로 “내가 적임”
박종희(左), 이찬열(右)수원갑(옛 수원 장안)은 새누리당 박종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후보가 8년 만에 다시 맞붙었다. 수원갑은 전통적 여당 강세 지역으로 꼽혀 왔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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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부부 겨냥 “무상급식 지원” “좋은 고교 유치”
이만기(左), 김경수(右)경남 김해는 평균 연령 37세의 젊은 도시다. 김해을은 김해 전체보다 더 유권자 연령이 낮다는 게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측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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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잘 아는 여당 초선 vs 2야 단일화 이룬 재선
강기윤(左), 노회찬(右)경남 창원 성산은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2강 구도다. 강 후보는 창원에서 두 차례 도의원을 지낸 현역 의원이고 노 후보는 정의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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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은 많고 시간은 없어…후보들 잇단 '무박 3일 유세' 선언
지상욱(左), 천준호(右)“이틀간 외박 좀 해야겠습니다.”배우 심은하씨의 남편 새누리당 지상욱(서울 중-성동을) 후보가 10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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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주의가 낳은 ‘괴물’ 여론조사에 올인하는 정치
여론조사의, 여론조사에 의한, 여론조사를 위한 정치. 정치학자와 평론가들은 여론조사에 의해 휘둘리는 한국 정치의 현실을 이렇게 비판했다. 현역 의원 평가와 컷오프, 총선 후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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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여론조사 벌써 124건, 기부 행위 적발은 줄어
‘구의원 2명 이름으로 문자메시지 30만 건 전송’. 서울 강북의 한 지역구 후보 A씨의 사전선거운동 내용이다. A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을 지지하는 지역구 의원 2명에게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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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동원하면 지지율 10%P는 올릴 수 있어”
20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여론조사의 ‘이상형’은 어떤 모습일까. 모집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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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한 번 더 기적을” 정태호 “이번엔 2번을”
왼쪽부터 오신환, 정태호, 이행자서울 관악을은 지난해 4·29 재·보선 이후 1년이 채 안 돼 재대결이 벌어지는 지역이다.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는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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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3선 총력전’ 전재수 ‘세번째 도전’
박민식(左), 전재수(右)부산 북-강서갑은 롤러코스터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양산해 왔다.외무·사법고시를 통과한 검사 출신인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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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장제원‘부산판 흰색 돌풍’…친박 손수조, 친문 배재정 추격전
7일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백화점·영화관이 모여 있는 동네 번화가에 서면 대형 현수막 3개가 동시에 눈에 들어온다.“새누리당이 선택한 젊은 일꾼! 1번 손수조” “사상 뒤집어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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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을 주호영 41.2% 이인선 26.2% 광주 광산을 이용섭 39.4% 권은희 32.9%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뒤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주호영 후보가 경북 경제부지사 출신의 여당 이인선 후보에게 우세를 보였다. 중앙일보·엠브레인이 2~3일 유권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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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말리는 서울…1·2위 격차, 용산 0.2%P 마포을 0.8%P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6차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곳곳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오차범위(±4.0%) 내 접전지였다. 특히 서울 마포을과 용산은 1%포인트 이내 초박빙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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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vs 한의사 양보 없는 박사 대결
김춘진(左), 김종회(右)전북 김제-부안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와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가 맞붙었다. 김춘진 후보는 치의학 박사 출신 3선 의원이고 김종회 후보는 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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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을 ‘김무성계’ 김성태 43.9% ‘문재인계’ 진성준 28.8%
새누리당 김성태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서울 강서을에서는 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를 뛰어넘는 우세를 보였다. 중앙일보·엠브레인이 지난 2일 이 지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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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강세지역 심상찮은 무소속 바람…류성걸, 정종섭에게 오차범위 내 우세
새누리당 지지율이 50%가 넘는 강세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지난달 29일 실시한 4·13 총선 5차 여론조사(각 지역 유권자 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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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신 vs 전 구청장 오차범위 접전
최명길(左), 김영순(右)서울 송파을은 ‘기호 1번’이 없다. 새누리당이 당초 친박계 유영하 후보를 전략공천 했으나 김무성 대표가 공천장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 이른바 ‘옥새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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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당선되면 최고위원" 호남 찾은 김무성 '막걸리 회동'으로 몸풀기
새누리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5일 저녁 호남의 첫 총선 유세지원 차 전북 전주를 찾았다. 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후보가 김 대표를 마중나왔고, 전주 삼천동의 한 가맥집에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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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갤럽, 정당 지지 새누리 37%, 더민주 21%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4·13 총선에서 투표할 비례대표 정당을 물은 결과 새누리당 33%, 더불어민주당 21%, 국민의당 15%, 정의당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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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기자의 총선 풍향계 ①] 초반 고전 안철수·추미애…‘숨은 야권표 10%’ 있나
20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공개되면서 ‘숨은 야권표’ 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과 접전지의 선거전 초반 여론조사에서 야당의 거물급 후보들은 대부분 새누리당 후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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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격전지 캐스팅보트 쥔 40대는 어떤 세대
4·13 총선에서 40대가 승패를 가르는 ‘세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지난 20~26일 실시(28일 보도)한 14곳 지역구 여론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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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춘천서 야권연대…안철수 “후보 단일화 막기 힘들어”
경남 창원성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노 후보로의 단일화를 선언했다. 4·13 총선을 15일 앞두고서다.경남 창원성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