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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많이 울었는데, 슬픔이 다시 되살아나”
세월호 사고 2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2014년 7월부터 광화문광장의 자리를 지켜 온 분향소에는 학생과 일반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학생 김수향(23)씨는 “2년 전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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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학생 부모 4명 "의경과 싸움 멈춰달라"
세월호 실종자 조은화양의 부모 이금희(왼쪽)·조남성씨가 세월호 국민대책회의를 향해 “더 이상 (희생자) 부모들이 폭도로 매도되는 빌미를 제공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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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장 보선 행정가·전 의원·복지사 격돌
“우리도 선거를 합니다. 19일 저에게 표를 찍어 주세요.”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등 8곳의 보궐선거도 실시된다. 광주 동구의 경우 구청장 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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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과학고·자율고·국제고는 거주지 광역시·도에서만 지원
학부모 조은아(41)씨는 중2 딸을 지방의 자립형 사립고(자사고)나 서울지역 외국어고에 보내고 싶어 한다. 조씨는 딸이 중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내신 관리에 신경 쓰고 특목고 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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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분식센터 '편의방' 인기업종 부상
편의점에 분식센터를 합친 형태의 신업종 「편의방」이 나와 젊은이들 사이에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인식돼 인기업종으로 부각되고있다. 셀프서비스방식으로 운영되는 편의방은 현재 가맹점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