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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 피해자·가족, 윤서인 검찰에 고소
윤서인씨를 처벌해달라는 청원. [연합뉴스] 이른바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웹툰 작가 윤서인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윤씨는 지난 2월 23일 한 매체에 아동 성폭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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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24일간 수도권 활보해도 몰랐다
전자발찌는 성범죄 등을 저지른 전과자의 재범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2008년 시행 이후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자의 재범률은 2% 안팎. 전자발찌가 시행되기 전 성범죄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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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재범 위험 성범죄자 수백 명이 길거리에서 어슬렁”
━ 범죄전문가 이수정 교수 범죄전문가 이수정 교수 “6개월 이내 반드시 재범하는 고위험군 성범죄자가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 형을 살고 있는 재소자를 제외하고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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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신속대응팀, 미국은 1명당 8명 한국은 71명
━ 외국은 어떤가 우리나라에선 ‘전자발찌’라는 용어로 통용되는 전자감독제도의 도입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일종의 ‘이벤트성’에 가까웠다. 법안이 발의된 계기는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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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년 뒤 출소 조두순도 전자발찌 찬다지만…딸 둔 부모는 조마조마
8살 아이를 잔혹하게 성폭행한 조두순이 징역 12년 형을 마치고 오는 2020년 12월 12일 출소하면 7년간 전자발찌를 찬다. 5년간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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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뗀 50대, 출국 심사대 유유히 뚫고 “여긴 오사카”
━ 끊어진 전자발찌 │ 농락당한 보호관찰 지난달 25일 오후 5시30분. 법무부 산하 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한 직원의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가 떴다. “이제 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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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로펌 간 한국 첫 AI 변호사···검사도 놓친 분석 '단 20초'
한국의 첫 인공지능(AI) 변호사가 지난 2월 대형 법무법인에 '취직'했다. 변호사만 150여 명인 국내 10위권 로펌인 대륙아주의 AI 변호사 '유렉스' 얘기다. 유렉스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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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이 나라엔 표현의 자유 없다”
아동 성폭행범인 조두순을 캐릭터화해 자신의 웹툰에 등장시켜 논란에 휩싸였던 만화가 윤서인씨가 “이 나라에는 이미 표현의 자유는 없다”고 말했다. 윤씨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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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사이트 폐쇄? 가능하다” 靑 국민청원 답변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일베 사이트를 폐쇄해 달라’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을 우롱한 만화가를 처벌해 달라’ 는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답변을 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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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격차’ 아프리카보다 못한 한국, 범죄 발생하면 부랴부랴 수습
━ 성 격차지수 144개국 중 118위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남성과 여성 사이 격차란 면에서 한국은 대부분 아프리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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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인민재판장 된 청와대 국민청원, 폐쇄하라”
[사진 이용호 의원 블로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인민재판장’화 됐다며 폐쇄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22일 논평을 통해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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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악’ 일베 사이트 폐지” 청와대 청원 20만 넘었다
극우 성향의 인터넷 사이트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를 폐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22일 오후 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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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급여 최저시급 책정" 청원 20만명 넘어
7일 저녁 한나라당 국토해양위 소속 의원들이 회의실을 점거하자 야당 의원및 보좌관들이 문열어라하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국회의원의 급여를 최저 시급으로 책정해 달라'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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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범죄'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종로 여관 방화 ‘주취 감경’ 인정될까
“술을 마셨단 이유로 감형되는건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절대 용서하지 말고 아예 사형에 쳐해야 합니다” 지난 20일 10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 여관 화재 사건으로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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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평창올림픽 위원 파면’ 靑 청원 20만…역대 최단기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직에서 파면해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청와대가 ‘한 달 내 20만명 참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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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미수범, ‘심신미약’ 주장 통하지 않은 결정적 이유
[중앙포토, 연합뉴스]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만취 상태였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남성이 범행 30분 전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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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권역외상센터 지원 정책 발표…이국종 "국민께 감사"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가 '권역외상센터 추가 지원' 국민 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16일 청와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경기남부 권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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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규제 반대’ 국민청원 20만 돌파…靑 답변 듣는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암호화폐 규제에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참여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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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 ‘칠곡 계모 사건’ 변호사가 본 아동학대 해법 칠곡 계모 사건, 울산아동학대 사건 등을 대리한 이명숙 변호사가 피해 아동이 고마움의 표시로 그려서 보내준 자신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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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두순’…창원서 일어난 6세 여아 성폭행에 분노한 국민
조두순 사건을 다룬 영화 '소원의 한장면(우) (왼쪽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프리큐레이션, 중앙포토]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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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난동 취객 돌려보내며 피해자에게 한 말 “피해 본 거 있으세요?”
이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한 자료 사진입니다. [MBC 뉴스] “경찰의 이런 태도가 조두순을 양산하는 겁니다” 맥주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취객 난동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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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과 닮은꼴 답변…안철상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안철상(60‧사법연수원 15기) 대법관 후보자가 자녀들의 3차례 위장전입 사실을 시인하면서 “국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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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조두순이 불러낸 음주감경 논란
김관기 변호사·김박법률사무소 2009년의 조두순 판결에 대하여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한 죄에 대한 판결문에 ‘술에 만취해 저지른 범행이라 형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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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 인정 제한적, 폐지 땐 억울한 피해자 나올 수도
━ 폐지 청원 21만 명 ‘주취 감경’ 논란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판사가 피고인에게 술을 먹였다’. 엉뚱한 말 같지만 변호사 업계에서 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