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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익는 순창마을 관광객 '북적'
전주에서 27번 국도를 타고 순창읍을 거쳐 광주방향(24번 국도)으로 10여분쯤 운전을 하다보면 왼쪽으로 고래등 같은 기와집 50여 채가 모여 있는 곳이 나온다. 순창군이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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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새해부터는 거주지 읍 ·면 ·동사무소에서만 가능했던 인감증명 발급이 전국 어느 읍 ·면 ·동사무소를 통해서나 할 수 있게 됐다.또 서울에서는 6인 이상이 탈 수 있는 택시가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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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한옥 살리기
“김포가도를 달리면서 이제 곧 전개될 고도(古都)의 정경을 기대하며 가슴이 설다.그러나 호텔에 도착하기까지 나이먹은 집이한채도 눈에 띄지 않았다.5백년이 넘은 유서깊은 도시가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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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계획 재정비안 4월말께 확정.공포
[全州=徐亨植기자]전주시 도시계획 재정비안이 오는 4월말께 확정,공포된다. 시는 이번주안으로 공람절차를 밟은뒤 다음달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4월말께 지적고시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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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임난때 거병한 선조묘중심 형성
삼천포에서 동쪽으로 해안을 따라난 비포장도로를 16㎞쯤 가면 대숲에 묻힌 아늑한 마을을 만난다.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학동마을. 전주최씨 집성촌이다. 50여가구 전주최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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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보존』도 좋지만 『보급』이 급하다|보존실태 장단점과 바람직한 정책방향
우리 고유의 주택양식인 한옥건축이 단절돼가고 있다. 몇 해 전 서울 미대사관저는 전통한옥의 고유 미관과 지혜로운 냉난방·습도조절기능을 예찬하면서 한식으로 지어졌건만 전통문화의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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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 3년내에 옮기라
【전주=모보일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9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기회에 전주역과 전주시내를 관통하는 철로를 3년 안에 옮기고 이리 산업도로를 확장하는 한편 금마「인터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