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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위해 택배함에 넣었던 롤렉스 시계 도난…수사 착수
도난 피해자가 구매자와 주고받은 중고품 거래 플랫폼 내 대화. 연합뉴스 중고 거래를 위해 편의점 택배함에 넣어뒀던 고가 시계가 사라져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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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걸 보니 겨울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따뜻한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 책을 읽으며 귤을 까먹는 즐거움을 누릴 때가 왔습니다. 주인공과 함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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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 도장 가진 자가 회사 지배" 왕조시대 ‘옥새 전쟁’ 뺨친다
기업의 주인은 누구일까. 적어도 중국에선 '도장'을 가진 자다. 도장 하나가 대수인가 싶지만 도장이 있고 없음에 따라 기업가의 운명은 크게 갈렸다. 최근 영국 경제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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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가 찰 '합격증 가로채기'…대입 붙고도 낙방인생 수백명
누군가 대입 합격증을 가로채 대신 대학에 다니는데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낙방의 인생'을 살았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중국에서 실제 일어난 이 소설 같은 이야기가 중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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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해킹당한 내 카드, 해외서 결제?…60일 내 신고하면 보상받는다
카드 정보 수난시대입니다. 이달 초 국내 고객의 카드 정보 90만 건이 유출돼 해외 불법사이트에서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시중은행 전산망에 악성 코드를 심으려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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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거래소 해킹에 직접 채굴까지... 외화 조달 총력
[출처: 셔터스톡] 북한의 대표 해커조직 라자루스(Lazarus)가 국내외에서 해킹 공격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나 금융기관을 해킹하는 경우가 가장 빈번하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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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IC칩 빠진 서울 긴급재난 선불카드 "결제 안됩니다"
서울시에서 배부한 재난 긴급생활비 선불카드엔 IC칩이 없다. [사진 서울시] # 얼마 전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를 ‘선불카드’로 발급받은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음식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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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커피 시키신 분" 중국에서는 스타벅스도 배달을 한다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코로나19는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10년 만에 또 한번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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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분의1 봉쇄, 육참총장 '확진'…韓추월 이탈리아 대혼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한 관광객이 마스크를 쓴 채 옷깃을 여미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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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노트] 디도스 공격 받은 거래소들… BTC가 위험하다?
[출처: 셔터스톡] [소냐’s B노트] 2월 28일 새벽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의 제이 하오 최고경영자(CEO)가 본인의 SNS 계정에 긴급 공지를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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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노트] BCH, 반감기 앞두고 잇단 악재… 호재 삼킬까
[출처: 셔터스톡] [소냐’s B노트] {{BTC}} 가격이 9000~1만 달러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2019년 말까지만 해도 6000달러 대였는데 올 들어선 완연한 회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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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15만원어치 휴지 훔쳤다…상상초월 홍콩의 '코로나 공포증'
지난 11일 홍콩의 한 상점에서 시민들이 경쟁적으로 휴지를 사들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칼을 든 무장강도가 가져간 것은 휴지 15만 원어치였다." 가디언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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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파묻혀 하룻밤, 쉬면서 채우니 일석이조
원주 산 중턱에 자리한 가정식 북카페 ‘터득골북샵’. 영화 ‘기생충’ 속 부잣집 가구와 소품을 담당한 박종선 작가가 설계했다. 북스테이를 하면 책방을 하룻밤 통째로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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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고 책방으로…나는 책 향기 맡으며 잔다
━ 서울·수도권 북스테이 4 강원도 원주의 숲속 책방 '터득골북샵'. 북스테이를 하면 서점을 독차한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백종현 기자 안팎으로 요란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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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젊은 검사
박진석 사회에디터 2002년 7월11일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장관 이임식. 송정호 장관이 읽어내려간 이임사는 문장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았다. “부정부패 척결은 이 시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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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훔쳤다” 23년 만에 용의자 등장…클림트 그림 도난 미스터리 풀리나
갤러리에서 사라졌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왼쪽)이 22년 만에 갤러리 외벽 속 공간에서 발견됐다. [AP=연합뉴스]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 작품 '여인의 초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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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6000만원, 태국 마사지업소 차리려 훔쳤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일 오전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30일 도난당했다가 경찰이 되찾은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세고 있다. 6016만3510원이었다. [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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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가게 차리려 '천사 성금' 훔쳤다? 진짜 이유 따로 있다
지난해 말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도주했다가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힌 충남 출신 30대 2인조가 사건 초기 진술한 범행 동기가 사실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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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논산→전주 100㎞ 돌아 노송동에 돌아온 '천사 성금'
충남 출신 30대 2인조가 빼돌린 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 6000만원이 사흘 만에 애초 기부 대상인 노송동주민센터로 돌아갔다. 2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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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도 못쓴 '성금 도둑'…도주중 "어디냐" 형사 전화에 화들짝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 1층으로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긴급체포된 30대 용의자가 들어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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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잠복해 35초만에 훔쳤다, CCTV에 찍힌 ‘전주 성금도둑’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 1층으로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긴급체포된 30대 용의자가 들어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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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성금 훔친 이유가···"컴퓨터 수리점 내려고"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절도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이 고개를 숙인 채 30일 오후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전주시 노송동에서 '얼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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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기부금 훔친 30대, 사흘간 '천사'만 기다렸다
30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전동 전주 완산경찰서 1층 로비. 모자 달린 점퍼를 입은 남성 2명이 나타나자 일제히 카메라 불빛이 번쩍였다. 둘 다 모자와 마스크를 한 상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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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22년전 도난 그림, 알고보니 그 건물 외벽에서 찾아내
이탈리아 경찰이 10일 (현지시간) 갤러리 벽 내부에 숨겨져 있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 '여인의 초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 그림은 이탈리아 피아첸차 북부 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