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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낸 허점 서울 시정
「날림공사」로 말썽을 계속 빚은 시민「아파트」건축공사는 건축 전문가들 사이에 일찍부터 도괴의 위험성을 예견했던 것이었다. 그런 사고가 해토기를 맞아 일찍이 닥쳐온 것뿐이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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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파트」날림공사
서울시가 1동에 1천2백만원을 들여 건립한 시민 「아파트」가 준공 1년도 못되어 벌써부터 벽이 갈라지는가 하면 연탄「개스」가 굴뚝 밖으로 나가지 않고 굴뚝벽사이로「개스」가새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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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없이 집을 마련하려면…|구체적 방법 다섯 가지
입추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일면 다시 눈앞에 다가서는 집 걱정―. 자기수중에 목돈 없이 집을 장만할 방법은 없는가? 주택공사, 주택공사, 신탁은행과 보험회사 등의 관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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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 | 팔리는 한강땅
한강땅이 팔린다. 서울시는 강변 제2로가에 있는 택지 5만5천평의 공매에 이어 오는7월부터는 여의도의 용지 60여만평도 팔기 시작한다. 강가의 모래밭처럼 여겨졌던 강변땅이 한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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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특수교량 12개
서울시는 내년8윌까지 한강의 남북에걸쳐 부교형특수교량 12개를 신설키로하고 올해안에 그중4개를 완공, 전시나 평화시에 관계없이 한강을 건널수 있도록했다. 취임3주년을 맞은 김현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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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쓸모없는 장관공관
○…1년동안 청운동에서 전세살이를 해오던 최규하 외무장관은 9일 총무처가 용산구한남동산8의35에 새로지은 외무장관공관으로 이사를 했다. 67년 순화동 외무장관공관을 6천8백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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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임대 폭리
입수자선정을 둘러싸고말썽을일으켰던 세운상가 「아파트」 의 점포 주들이 만 6개월만에 입주보증금을80%나 올려줄것을 요구하고있다. 세운장가「가」 동 상우회회원들은 30일 전포주들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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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새 물결 달라진 천태 흘러간 만상(하)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의 전환으로 일어난 새 물결은 석유난로 「붐」과 연탄업자의 급전직하- 67년1월부터 불기 시작한 이 바람은 이 겨울 들면서 장안에 살면서 석유난로를 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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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계불구자 올림픽 "금[메달] 탄" 조금임 여사
도회의 밤 10시는 아직 초저녁처럼 흥청거리고 있는데 재활원 용사 촌은 이미 밤이 깊은지 오래였다. 서울 영등포구 신대방동 492 국도변 가파른 언덕바지에 자리잡은 용사 촌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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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에 중학교세운 두 약사처녀
밤과 잣이 주민들의 유일한 생계가 되고있는 두메산골-가평군상면임초리 마을에 마을탄생 후 처음으로 중등학교가 세워져 부근 1백70여 어린 학생들이 중학교육을 받고 있다. 62년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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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망률 높아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창경원 동물원의 동물들이 과학적 관리의 소홀로 죽어 가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문화재관리국은 올해들어 창경원 동물의 세대교체를 위해 국고금 4백여만원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