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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2개 캠퍼스별 특성화 교육
단국대는 정보통신·문화콘텐트와 생명공학·외국어로 캠퍼스를 구분·특화했다. 학생들이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는 캠퍼스별 특성화로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단국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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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갈림길 놓인 중소병원, 살리는 해법은
▲ 중앙포토 중소병원들의 생존 문제는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수급권과 연결된다. 대형병원 위주의 환자 쏠림현상이 문제가 되는 이유다. 병원경영연구원 신현희 연구원은 중소병원이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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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찾은 최경환 "도전하는 업체에 인센티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강소기업 ㈜파버나인을 방문해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금속가공업체였던 이 회사는 디자인 혁신을 통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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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박원순, 4년 후 그를 평가하기 위해
강인식사회부문 기자 첫 아이 출산을 앞둔 우리 부부는 처가에 들어가기로 했다. 결정이 내려지자 아내는 종이박스 20개를 주문했다. 20대 아가씨 때 샀던, 출산 후에 입기엔 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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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득 주도 성장', 포퓰리즘으론 안 된다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 정책은 이른바 ‘소득 주도 성장’이다. ‘소득 주도 성장’의 실체는 아직 불분명하다. 다만 최 경제부총리의 발언을 통해 짐작할 수는 있다. 당장 보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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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많이 하는 기업에 인센티브"
국내 기업이 배당을 늘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배당지수 개발과 인센티브 도입에 나섰다. 최경수(사진)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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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경제학은 정치학이다
장하준(51)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대 마셜 라이브러리에서 창 밖을 내다 보고 있다. 유리에 적혀 있는 글자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의 원제인 ‘Economics :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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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002 월드컵과 천연가스버스의 추억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의 우승으로 끝났다. 2회 연속 16강 진출을 소망했던 우리는 1무2패로 좌절했다. 잘나가나 싶던 브라질은 준결승에서 독일에 1-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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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담배 이어 '비만과의 전쟁' 선포
담배에 이어 비만이 해결해야할 주요 보건의료 이슈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비만관리 정책의 현 주소와 개선방안, 보험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비만을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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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기업의 사업 의욕 꺾진 않겠다"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는 국내에서 1991년 도입됐다 2001년 폐지됐다. 초기엔 자본금 규모가 50억원을 넘는 비상장기업과 대기업집단에 속하는 비상장법인이 대상이었다. 상장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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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내유보금, 나눠먹기보다 투자 확대에 쓰여야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내수부양책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내유보금이 투자·배당·임금 등으로 흘러가도록 과세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경기침체의 원인을 가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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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우리도 해볼까 '배당의 만족'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배당 투자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었을 때 였으니까요.”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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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쌓아둔 돈, 내수 살리기 동원
최경환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과 동시에 경기 부양 드라이브를 걸고 나왔다. 정치인 출신 경제부총리답게 그가 꺼내 든 카드는 현실적이다.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추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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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사내유보금 과세는 사유재산 침해"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는 사유재산 몰수의 성격이 강하다.” 16일 자유경제원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전남대 김영용 경제학부 교수가 한 말이다. 이날 최경환 경제팀이 첫 경기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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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꽉 채운 전세기 125대 대구 뜬다
지난 13일 중국인들이 대구시 달성군의 스파밸리 안 휴양림을 산책하고 있다. 저장성 닝보시에서 온 이들은 대구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백화점 쇼핑도 했다.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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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세액공제 2배까지 확대 추진
연금저축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노후대비 자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연금저축 가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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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족관·발전소 … 주인이 펀드네요
#동양 최대인 1만700t급 수족관을 갖춘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도가 건립을 주도한 이 시설의 주인은 제주도가 아니라 한화생명 등 보험사와 은행 3곳이다. 2010년 이들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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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규제 완화? 문제는 민관 파트너십
에이미 잭슨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 신성장 동력의 발굴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혁신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경제 정책의 수립은 모든 정부의 우선적 정책 과제다. 동시에 정보기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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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시대공감] 다시 봐야 할 ‘아베노믹스’
한국경제가 저성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수출은 계속 신기록을 깨뜨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상반기 수출액이 283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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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시대공감] 다시 봐야 할 ‘아베노믹스’
한국경제가 저성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수출은 계속 신기록을 깨뜨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상반기 수출액이 283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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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보좌관 출신 많아 … "선진국선 출연 전 정치색 알려"
요즘 정치평론가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정치평론가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등장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정치평론가의 원조는 고성국·유창선·김종배씨 등이다. 고성국씨는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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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보좌관 출신 많아 … "선진국선 출연 전 정치색 알려"
요즘 정치평론가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정치평론가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등장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정치평론가의 원조는 고성국·유창선·김종배씨 등이다. 고성국씨는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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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건강한 적자'는 지원-'일반적자'는 개선
정부가 지방의료원의 적자를 건강한 적자와 일반적자로 구분해 지원한다. 건강한 적자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하되 소위 불건강한 적자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료원 스스로 경영 자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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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쇄신, 공익기능-경영 개선 둘다 잡는다
지방의료원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면서 경영까지 개선하는 이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방의료원의 공익적 기능 강화 및 경영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