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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날린 자이로 드롭, 마이클 잭슨 즐긴 신밧드의 모험
━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 30주년 롯데월드가 30주년을 맞았다. ‘지구 마을’을 테마로 한 롯데월드는 그 시절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계였다. 중세 유럽풍 성채와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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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 삼킨 '휠라', "신화 다시 쓴다"
휠라코리아가 미국 뉴욕에 설립한 자회사인 GLBH(Global Leading Brands House)홀딩스가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 '휠라'를 인수했다.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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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가 사는법] 마에스트로 정명훈
마에스트로 요리에 흠뻑 빠지다 “자식들 교육을 위해 미국 이민을 온 부모님이 워싱턴 대학 앞에서 한식당을 열었었죠. 따로 사람을 쓸 형편이 못 되어 부모님은 물론 형제들이 모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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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통일교] ③ 인터뷰1-문형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및 한국회장
어린 날 마이너리티 경험이 힘의 원천… 통일교 자긍심 회복이 가장 큰 과제 강력한 카리스마로 통일교를 창시해 오늘에 이르게 한 문선명 총재를 이어 교회를 책임지게 된 문형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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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의원 수 3분의 1 줄인다…30년 만에 하원 통과
집권 오성운동을 이끄는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갸운데)이 의원 수를 대폭 줄이는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후 의자가 그려진 현수막을 찢는 행사를 하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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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마존서 구입한 드론 테러에 사용
취미용 드론에 수류탄 달아 공격…후티 반군 이란제 드론 개조해 사용 민간 위성 업체 디지털글로브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탈황·정제 시설인 아브카이크 단지가 예멘 반군의 드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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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한·러 수교 30년, 양국 관계 초석이 된 문화예술
이상균 서울사이버대 이사장·한러문화예술협회 회장 한국과 러시아 관계에서 문화예술은 수교하기 훨씬 전부터 두 나라를 이어준 끈이다. 또 양국의 심각한 이데올로기적 갈등을 푼 열쇠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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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이탈리아는 서방 단합의 약한 고리가 되지 않겠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FdI) 당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FdI) 당수가 한 말- 이탈리아 FdI의 당수 멜로니는 곧 이탈리아 첫 여성 총리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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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멜로니 총리, '기본소득 폐지' 주장했다 살해 협박받았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AP=연합뉴스 기본소득 폐지를 주장하며 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힌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기본소득 수급자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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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2700만의 세계 1위 '패션 아이콘'…伊총선 뛰어든 이유
이탈리아 패션 인플루언서 페라그니. 오른쪽은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투표 독려 메시지.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전세계 패션 인플루언서 중 1위’ 이력을 지닌 이탈리아의 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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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마크롱 때리며 '급' 올린다…조롱받던 포퓰리즘의 미소
프랑스 극우 정치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전 대표. AFP=연합뉴스 프랑스 연금 개혁 혼란 속에 파리 시내가 불타오르는 걸 미소 지으며 지켜보는 이가 있다면 마린 르펜(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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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점친다|불 점성가들의 「67년」예언
또 한해가 저물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사람들은 저마다 못다 이룬 꿈의 상념에 잠기기 마련. 그러나 한편 천리안을 가지고 누구보다도 성급하게(?) 앞을 내다보아야 하는 점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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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아산 장씨
우리나라 장씨의 시조는 장서다. 지나 송나라의 대장군으로 고려 초 귀화해 한국인이 되었다. 이후 7백여년, 후손들이 이땅에 뿌리를 깊이 내려 남한에만 2천5백여 가구, 성별 인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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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의 주먹’이 남긴 트라우마, ‘팝 황제’의 행복을 앗아갔다
마이클 잭슨이 2005년 5월 아동 성추행 혐의로 캘리포니아 샌타마리아 법정에 출두했을 때 아버지 조 잭슨(사진 뒤쪽)이 동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마이클 잭슨과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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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광기에 먼지처럼 흩어져 후손 375명 11개국서 타향살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유럽에서 그와 견줄 만한 사람이 있다고 보시오?” 눈을 가늘게 뜬 레닌이 막심 고리키를 보며 묻더니 스스로 답했다. “누구도 없소.” 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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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2회 핫클립] 다니엘 "연락도 습관을 들여야"
“가족 사랑도 행동이고 습관이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29)의 가족 간의 연락과 마음의 거리에 대한 생각이다. ‘비정상칼럼쇼’ 12회에선 ‘기술이 멀리 떨어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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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분별없는 증오심 표출"…각계 총기난사 비난 이어져
교황과 세계 정상들이 잇따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난사 테러에 대한 비난과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살인의 어리석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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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성심당 임영진 대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팁도 받았어요"
빵을 쉴새 없이 구워내는 성심당 본점 1층은 빵 천지다. 방금 나온 따듯한 빵을 시식용으로 큼지막하게 잘라낸다. ‘이러다 망하지 않을까?’ 잠깐 걱정했지만 사람들의 양손에 빵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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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돈 받은 유럽 정치인들 있다" 블링컨 폭탄발언에 伊 발칵
‘친푸틴’ 인사로 분류되는 마테오 살비니(왼쪽) 상원의원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돈이 유럽의 정당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토니 블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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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4F
정제원 스포츠디렉터 ‘웰컴 투 코리아’로 시작되는 손흥민의 편지를 보고 토트넘 동료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가 쓴 편지를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봤다. 어려운 단어도, 미사여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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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강낭콩 관찰, 언니와의 싸움... 사소한 일상이 그림책으로 변했어요
여기 세 명의 학생기자를 소개합니다. 작가가 꿈이라 책 만드는 과정에 관심이 무척 많은 전지우(서울 영문초 5) 학생.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며 역시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인 한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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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첫 번째 이야기
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8월 30일 오후 5시32분, 서울대학교 병원 본관 앞으로 연두색 소형버스 한 대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종로12번 마을버스다. 그런데 생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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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영국 ‘리처드 3세’는 정말 꼽추였을까?
━ [유성운의 역사정치]㉖ 리처드 3세는 정말 꼽추였을까 “Since I cannot prove a lover, To entertain these fair w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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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장 "형님이 도난당한 1억5000만원을 왜 내게 묻나"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지난 7월 5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조용식(59) 전북경찰청장(치안감) 관할 익산의 친형 집에서 현금 1억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