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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주 펀드 “버티면 될 줄 알았는데…”
“우리 펀드는 리먼브러더스 주식이 한 주도 없다.” 미국발 폭풍이 증시를 휩쓴 16일 주요 글로벌 금융주 펀드 운용사는 일제히 선 긋기에 나섰다. 묻기도 전에 리먼이나 자금난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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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익률의 열쇠 ‘벤치마크’ 를 살펴라
‘같은 중국 펀드인데 수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이유는 뭘까?’ 해외 펀드 투자자라면 한 번쯤 가져봤을 법한 의문이다. 예컨대 같은 중국 펀드라도 최근 1개월 수익률은 최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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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도 무너진 중국 증시 … 바닥이 안 보인다
국내 금융시장 불안에 묻혀 잠시 관심에서 멀어진 틈에 중국 증시가 다시 추락하고 있다. 지난달 초만 해도 2800선이던 상하이종합지수는 3일 2300선 아래로 밀렸다. 4일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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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멀었는데 … 벌써 배당주 열기
날씨가 좀 쌀쌀해져야 사람들이 주목하는 게 배당주다. 많은 기업의 배당 기준일이 연말에 몰려 있어서다. 증시 분위기가 썰렁해질 때도 배당주가 뜬다. 약세장에서 선방하는 특징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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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선 역시 펀드가 정답
코스피지수가 1년4개월 만에 1500선 아래로 밀린 주말 은행과 증권 창구엔 고객 전화가 부쩍 늘었다.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펀드를 환매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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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投心에 장사 없다
꼭 1년 전인 2007년 8월 23일 중국 상하이증시는 지수 5000 돌파 축포를 쏘아 올렸다. 중국의 개인 투자자는 증권사 객장으로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국내 투자자도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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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펀드, 반짝 성적 많더라
“수익률만 보고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자동차의) 백미러만 보고 운전하는 것과 다름없다.”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의 투자 조언이다. 그래도 투자자들은 과거 수익률에 얽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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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에 우는 ‘러·브’ 펀드
‘사랑(러브)이 변했다’. 그래서 투자자들을 울리고 있다. 상반기 펀드 시장의 승자였던 ‘러’시아와 ‘브’라질 펀드 얘기다. 러시아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4.8%다.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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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언제나 변덕쟁이였다 엉덩이 깔고 ‘만리장성’ 쌓아야
탈출숫자를 보면 환매는 이미 ‘진행형’이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이 조사했더니 이달 들어 22일까지 ‘신흥국 펀드’의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500억원’이었다. 들어온 돈보다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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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주식매입용 ‘실탄’ 6조
자산운용사들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이 6조원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조4800억원의 여유자금이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투자 심리가 진정되면 투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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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 빼자! 최면 다이어트
‘다이어트 중이지만 식욕을 억제하기가 힘들다.’‘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다이어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패하기 쉬운 고통스러운 과제다. 운동으로 빼보려 하지만 매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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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망 … 안개 속에선 마음의 속도를 줄여라
“하반기엔 눈높이를 더 낮춰라.” 주요 증권사 펀드 애널리스트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국내외 주식·채권·부동산 어느 것 하나 기댈 곳이 보이지 않아서다. 그렇다고 펀드를 환매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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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펀드 미인’ 수수료 군살 빼다
펀드투자자가 가장 속 터질 때가 원금 까먹고 수수료 낼 때다. 높은 수익을 올렸다면 흔쾌히 내겠지만 가뜩이나 쪼그라든 잔액에서 수수료까지 떼간다고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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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임대ㆍ매각해 연 50% 수익도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랜드마크 빌딩인 한화증권 사옥을 둘러싸고 국내외 큰손들 간에 쟁탈전이 벌어졌다. 한화그룹이 5년 전 구조조정 차원에서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인 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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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작은 게 맵네 …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선방
파도가 높아지면 덩치 작은 배가 먼저 출렁이게 돼 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불안감이 퍼지면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먼저 흔들린다. 하지만 최근 한 달간 이어진 약세장에선 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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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시선이 ‘선글라스’에 꽂힌다
이제 선글라스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액세서리가 됐다. [사진=박종근 기자]에르메스 선글라스? “새로 산 선글라스 어때? 에르메스 건데 … .” 이렇게 말하는 친구의 자랑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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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살·뱃살·등살! 원하는 부위 골라 쏙쏙!
때이른 더위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려는 사람들의 마음도 급해진다. 배와 허리, 팔과 다리에 불룩 튀어나온 살들을 먼저 떠나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휴가까지는 한달 남짓, 이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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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펀드에도 ‘체온’이 있다
돈도 벌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도 내 손에 쥔 게 없다는 게 갑남을녀의 고민이다. 그런데 최근에 ‘수익’과 ‘선행’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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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Car 타고 자유 찾아 …
모닥불의 낭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캠핑장의 모습은 7080세대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계곡에 텐트치고 쪼그려 앉아 소형버너에 라면 끓여먹던 야영문화가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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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회춘술이냐 사이비 의료냐
혈관에 낀 노폐물을 청소해 노화를 늦추고 동맥경화를 비롯한 온갖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주사 요법이 최근 부유층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이 주사를 맞으면 술이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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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내 중금속 없애는 ‘킬레이션 요법’ 기적의 회춘술 vs. 사이비 의료
혈관에 낀 노폐물을 청소해 노화를 늦추고 동맥경화를 비롯한 온갖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주사 요법이 최근 부유층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이 주사를 맞으면 술이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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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효과 … 대만 뜰까
대만은 가깝지만 한국 투자자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1992년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 국교를 단절하면서 대만은 우리에게 중국의 변방으로 각인됐다. 나미비아·보츠와나·모리셔스 등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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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대박 꿈 '1조원'…요즘 식은 땀
‘새해 투자의 화두 프런티어 마켓’ ‘브릭스는 잊어라. 프런티어 마켓이 뜬다’…. 연초 증권가의 투자 화두는 프런티어 마켓이었다. 프런티어 마켓은 대만·말레이시아와 같은 이머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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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뛰면 덩달아 뛰는 펀드?
국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값이 고공행진을 하자 돈도 원자재 펀드로 몰리고 있다. 원자재는 값도 오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자재 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