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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뒤퐁사 어산화티타늄공장
환경청은 환경오염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공해산업인 이산화티타늄 공장의 국내상륙을 강력히 막기로 했다. 20일 환경청에 따르면 작년 12월 정체기획원외자도입고정처리반(대외경제정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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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유출사고를 계기로 살펴본 사용실태와 대비책|가스는 잠그는 습관부터 기르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가 안전시설 미비와 관리 소홀을 틈타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흉기로 등장하고 있다. 20일 밤 서울 구로 공단 국도화학의 이산화염소 유출로 90여명이 중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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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유독가스 유출… 90여명 중독
20일 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한국수출산업공단 3단지 안에 있는 국도화학(대표 이삼렬·50)공장의 화학제품원료 저장탱크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되어 야간작업을 하던 삼성물산·복전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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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작용 강한 폭발성 유독가스|햇빛 받으면 산소와 염소로 분리
강한 산화작용이 있는 유독가스로 햇빛을 받으면 염소와 산소로 분리돼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염소는 1차 대전 때 독일군이 살인가스로 쓰던 극독 물질. 이산화염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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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서 「기름」을 얻는다|이산화규소 등 탄소로 환원, 유기 규소 염화물로 만들어|고온에도 안정성 높아 방수제 등 용도 넓어|KIST 공업화학 연구실 손연수·정일남 박사팀
모래로부터 얻을 수 있는 화합물을 이용해 기름을 제조하는 공정이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공업화학 연구실의 손연수·정일남 박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즉 손 박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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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수질오염 허용기준 마련|보사부 81년까지 평균치 측정하기로
보사부는 18일 공해방지업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환경기준을 새로 마련키로 하고 이를 위한 환경기준 제정범위와 순위에 대한 세부시행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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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은 자외선에 저절로 분해…오염 심각 안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모유 중에서 농약이 검출되는 등 전세계를 통해 잔류농약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주장과는 달리 태양광선의 자외선에 의해 DDT를 비롯한 각종 농약이 저절로 분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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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라메이트 등 식품 첨가물 16종 10월까지 사용 허가 조처
보사부는 지난 2월말로 사용 금지됐던 사이클라메이트를 비롯한 나트륨명반 비타민B환산염 등 16종의 식품 첨가물을 허용품목에서 삭제하고 5 구아닐산나트륨 등 17종의 첨가물을 허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