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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진 국회 불러놓고도 'NLL 대화록' 난타전
21일 오전 국회 운영위에서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실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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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단체 국회 다녀간 뒤 … 경제민주화법안 주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각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들이 본회의 표결에 넘겨지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할 길목이다. 이곳을 29일 재계의 ‘항의사절단’이 예고 없이 찾았다. 항의사절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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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출신 많은 환노위 … 구성도 초선 10명, 여소야대
국회 환노위는 23일 국회에서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정년 60세 연장법’을 통과시켰다. 법안 통과에 앞서 여야 의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통합당 은수미·한정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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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민주당 의원 음주국감 물의’ 관련 반론보도문
중앙일보는 지난해 10월 8일자 종합면에 ‘은수미 민주당 의원 음주국감 물의’라는 제목으로 은수미 의원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음주 질의를 벌여 국감이 파행으로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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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경제민주화’ 병행이냐 ‘노무현노믹스’ 부활이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경제팀은 경제 활력과 경제 민주화의 두 축으로 구성됐다.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은 성장을,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경제민주화를 총괄한다. 두 사람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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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 오염 기준치 275배 … 환경부는 쉬쉬
15일 오후 전남 광양시 태인동의 광양연관국가산업단지 내 OCI(주) 광양공장. 20만㎡에 달하는 넓은 공장부지 안에 기름 저장탱크 70여 개가 늘어서 있었다. 이 공장은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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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태 국회 청문회
20일 국회 환노위에서 ‘쌍용차 정리해고 청문회’가 열렸다.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오른쪽)이 증인으로 출석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아래)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국회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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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브레인들 기업 규제서 이견 … 문재인 참모들은 부유세 입장 갈려
대선 후보와 참모는 소통 과정을 통해 서로 입장을 조율해 확인하는 사이다. 그런 점에서 설문에 응한 대선 주자 경제 브레인들의 답변이 관심을 모은다. 새누리당에선 이한구 원내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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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환노위에 재계 긴장 … 새누리 “국회선진화법이 안전판”
최근 끝난 국회 원구성에서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가 여소야대(7 대 8)로 구성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부와 재계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기업의 인력 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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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교체율 62% … 둘 중 한 명은 초선
4·11 총선에서 경기 고양덕양갑은 유례없이 팽팽한 접전이 벌어진 곳이다.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는 불과 170표 차이로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에게 승리했다. 두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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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권 절반이 노동계·운동권 출신…임수경은 막판 논란 끝 21번에 배치
민주통합당도 20일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당선 가능권으로 꼽히는 20위권 안팎엔 노동계 인사들과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 인사, 운동권 출신이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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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산별노조 산업계에 어떤 영향?
30일 국내 최대 개별 사업장인 현대자동차(80,600원 1,100 +1.4%) 노조의 산별노조 전환이 이뤄짐에 따라 산업현장 및 노사관계에 미치는 파장이 상당할 전망이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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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맹' 주도 은수미씨 서울대서 박사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 동맹(사노맹)' 사건으로 6년을 복역하는 등 1980년대 노동운동을 주도했던 은수미(41)씨가 대학에 입학한 지 20년 만에 모교인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