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으로 목 찍어 눌러...美 경찰 가혹행위에 흑인 사망
미국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이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지는 일이 또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찰관에게 무릎으로 목을 눌린 채 괴로워하는 흑인 남성. 이 남성은 얼마
-
[사설] 177석 거대 여당의 ‘한명숙 재심’ 무리수를 경계한다
대법원에서 9억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확정판결을 받았던 한명숙(76) 전 총리의 정치적 생명을 되살리기 위해 집권 여당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정치가 사법에 개입해 범
-
"허위 잔고 속아 돈 빌려줬다" 윤석열 장모 소송건 사업가 패소
사진 서울중앙지법 홈페이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의 동업자에게 거액을 내준 사업가가 최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
-
"경제는 유통" 장영자의 추락…네번째 유죄 확정, 33년 옥살이
1994년 1월 24일 당시 장영자씨가 기진맥진한 표정으로 서울 구치소로 가기위해 서울지검 직원에 둘러싸여 검찰청사를 나서고 있다. 장씨는 검사가 구속을 통보하자 충격을 받아 한
-
[과학&미래] 얼굴 인식 오류율 0.37%…카드 안 대도 출입자 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멈춤 없이 3차원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워크 스루’ 프로그램을 적용한 출입구를 지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굳게 닫힌 유리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지나갔다.
-
옆얼굴만 찍혀도 99% 잡는다…日제품 밀어낸 국과수 이 기술
첨단 디지털 영상 분석, DNA 분석으로 무장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휴대폰 내장 칩 분석하는 이정환 연구사 변선구 기자 굳게 닫힌 유리문이 열리고 사람이 지나가는 데까지, 한
-
풀려났다하면 사기···벌써 4번째 구속 장영자 항소심도 실형
사기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영자씨. [뉴스1] 출소 후에도 사기 행각을 벌여 구속기소 된 장영자(75)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김병수 수석
-
[사설] 정권 눈치 보는 부끄러운 대학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정과 비리는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 검찰 공소장에 명시된 혐의만 뇌물 수수 등 12가지에 이른다. 그중 8개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벌어졌다. 이번
-
조국 아들엔 원칙 깼다···온라인 접수완료 뒤 고친 원서 받은 연세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아들 조모씨의 연세대 대학원 입시에서 위조 서류를 제출해 대학의 입학사정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조국(55) 전
-
3년치만 없다더니…연세대 “모든 연도 면접점수표 분실”
조국 법무부 장관 아들 조모(23)씨의 연세대 대학원 입학 서류가 사라진 것과 관련해 연세대 측이 “모든 해의 입학생 전원의 면접 점수표가 분실됐다”고 밝혔다. 조씨 입학 전후
-
[단독]조국 아들 3년치만 없다던 연대 "모든 연도 서류 분실"
조국 법무장관 아들 조모(23)씨의 연세대 대학원 입학 서류가 사라진 것과 관련해, 연세대 측이 “모든 해의 입학생 전원의 면접 점수표가 분실됐다”고 밝혔다. 조씨 입학 전후 3
-
검찰 “조국 딸 동양대 봉사활동도 상당부분 사실 아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하고 있다. 검찰은 조국 장관의 딸 조모씨의 동양대 봉사 프로그램 활동 내역도 가짜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
-
조국 5촌 조카, 왜 손해보며 10억 수표 명동서 바꿨을까
검찰은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웰스씨앤티의 투자금 10억3000만원을 명동 사채시장에서 현금으로 바꾼 정황을 포착했다. 웰스씨앤티는 조씨가 실질적 대표로 있던
-
장영자, 항소심 재판서 "윤석열 취임 축하"···법정 웃음 터졌다
지난 1월 8일 전두환 정권 당시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됐던 장영자 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75년 인생중 33년 감옥에서···4번째 구속 장영자 징역 4년
전두환 정권 당시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됐던 장영자 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지난 1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
-
‘사기혐의’만 네번째, 장영자 1심 불출석…선고 4일로 연기
전두환 정권 당시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됐던 장영자 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
‘왕년 큰손’ 장영자 또 사기…檢, 1심 징역 5년 구형
장영자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지난 1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1980년대 희대의 어음 사기로 수감생활을 했다가
-
수표 9000만원치 위조한 간 큰 10대…금은방서 썼다가 들통
300만원권 수표 30장을 위조해 총 9000만원의 위조수표를 만든 간 큰 10~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위조수표로 금목걸이를 사고 거스름돈도 받아 챙겼다. 대구경찰청은 자
-
인쇄한 '100억원 수표'로 벤츠 수리하려던 60대 구속
주모(60)씨가 가정용 프린터로 출력한 100억권 위조 수표. [서울 동대문경찰서 제공] 인터넷에서 발견한 ‘100억원권 수표’ 이미지를 출력해 차량 수리비로 쓰려 한 60대 남
-
"너무한거 아니냐" 윤석열, 국감장서 장제원에 반발 왜
윤석열, "저는 정말 모르는 일입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검 등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친족 관련 사건을 덮고
-
“박근혜 비선 실세야” 1조원 수표 자랑하던 여성의 정체
재연 화면. 실제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 '궁금한 이야기 Y'] 자신을 대통령 ‘비선 실세’라고 소개하며 청와대 비서관으로 추천해주겠다고 속여 대학교수에게 2억
-
1000억원짜리 위조수표 6장 발견
위조수표 6000억원어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1000억원 짜리 위조수표 6매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
방 구한다는 28세 여성 조심하세요
애틀랜타에 사는 조모씨는 최근 조지아텍 한인학생회 커뮤니티 게시판을 이용해 세입자를 찾으려다 사기를 당할 뻔 했다. 자신을 28세 자넷 리(Janet Lee) 라고 소개한 인물은
-
91세 고객 110만 달러 사기…보험 에이전트 2명 기소
91세 할머니를 상대로 서류 위조 등을 통해 110만 달러 이상 빼먹은 보험 에이전트 2명이 기소됐다. LA카운티 검찰은 13일 마리나 델레이에 거주하는 클레멘트 랜스롯 치체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