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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최다, 신진서·박정환 등 5명 8강에
2021 삼성화재배 8강전에 진출한 한국 기사들. 왼쪽부터 신진서 9단, 한승주 8단, 박정환 9단, 이동훈 9단, 이창석 8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단연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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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챔피언 박정환, 최다 우승 커제 압도했다
━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32강전 둘째 날 28일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에서 박정환 9단이 중국 커제 9단과 대국하는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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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삼성화재배 우승 향한 상큼한 첫 걸음
━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 첫날 27일 열린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에서 온라인 대국 중인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절대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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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행하기엔 너무나 살 떨리는 수 싸움
●커 제 9단 ○퉈자시 9단 기보 8보(106~122)=이제 커제 9단은 중앙에 있는 흑 대마를 통째로 살려야 한다. 107, 109로 붙이면서 부지런히 집 모양을 갖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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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한국바둑의 험난한 미래
●커 제 9단 ○퉈자시 9단 기보 4보(56~66)=한국 바둑 위기의 원인 중 하나는, 한국 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세계대회에서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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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또 다시 커제의 벽을 넘지 못한 이세돌
●이세돌 9단 ○커 제 9단 기보 8보(117~132)=흑은 마음이 급하다. 두터움이란 가능성에 미래를 걸었건만, 하변 백이 중앙으로 진출하면서 두터움이 먼지처럼 바람에 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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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리다
●커 제 9단 ○이세돌 9단 기보 12보(147~165)=마지막 기회를 허무하게 놓쳐버린 바둑판은 황량하기 그지없다. 반상 곳곳을 아무리 살펴봐도 백으로선 더 이상 거둬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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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통신재난, 삶이 85분 동안 멈췄다
25일 오전 11시20분쯤부터 전국 곳곳에서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KT 인터넷망 장애로 증권 거래, 상점 결제, 온라인 수업 등이 중단됐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