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우크라이나서 민간인 사망자, 어린이 27명 포함 406명”
러시아는 5일 마리우폴에서 민간인이 대피할 수 있도록 임시 휴전한다고 밝혔으나 러시아군의 포격은 계속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인권사무소는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
유니클로, 러시아에 남기로…“옷은 생활필수품 영업중단 계획없어”
유니클로.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글로벌 의류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잇따라 철수하는 것과 달리 일본 패션브랜드 유니클로는 남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
"공격 일시중단" 러가 열어준 피란길 보니, 러시아 향했다
키이우 북부 지역 주민들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을 피해 대피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가 모스크바 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4시)부터 "우크
-
피난가는 일가족에 포탄 날렸다…"X자식들" 젤렌스키 분노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외곽 이르핀에서 일가족이 차를 타고 대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떠나 인근 도시로 피란 가던 일가족이 러시아군
-
국영 매체만 남긴 러시아…어나니머스 "러시아TV 모두 해킹"
익명의 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익명)'가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모든 국영 TV 채널을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 "러시아 TV채널 모두 해킹"
-
"숙식·자유 무료로 드립니다"···푸틴에 복수하는 유럽인의 방식 [르포]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접경지 프셰미실에서 수도 바르샤바로 향하는 77번 고속도로에는 유독 UA(우크라이나 약자) 번호판을 단 차들이 많았다. 10대에 2~3대가량이었다. 폴란드 서
-
우크라 대피 또 무산…푸틴 "러 요구 충족돼야 군사작전 중단"
지난 3일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 주택가에서 러시아군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군이 포위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연이틀째
-
러시아군, 남부 오데사 상륙작전 임박…"최소 8척 함대 접근"
러시아군이 헤르손을 점령하자 오데사를 탈출한 피란민들이 3일(현지시간) 폴란드 국경 인근 도시인 리비우역에 도착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거점 헤르손이 러시아군에 장
-
우크라, 또다른 적…백신 접종 35%인데 '노마스크' 뒤엉켰다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폴란드로 가는 기차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 속 승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주일
-
"못 본 척할 수 없다" 우크라 열차에 쏟아진건 '빵'만이 아니었다 [르포]
"검문소 넘어가 브리핑을 할 테니 자, 출발합시다." 2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3일 0시 30분) 폴란드-우크라이나 접경의 메디카 검문소 50m 밖에서 취재 중이던 기
-
우크라 “민간인 2000명 숨져”…ICC, 러軍 전쟁범죄 조사 착수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지토미르 일부 지역이 러시아 포격으로 폐허처럼 변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정부가 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민간인 2000명이 숨졌다
-
난민 수용 인색했던 日, 우크라엔 문 연다…"연대 보여줄것"
그동안 난민 수용에 인색했던 일본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를 떠난 난민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일 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
-
"목표는 우크라 탈출, 안전 담보 없다" 교민 555km 대피 작전 [르포]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국경도시 프셰미실은 2일 새벽부터 구급차와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로 요란했다. 대략 3분 간격으로 이어졌다. 국경으로 몰려드는 피란민은 줄지 않고 오히려 불어
-
WHO “우크라 지원 의료 물품 1차 선적분, 3일 폴란드 도착”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FP=뉴스1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의료 물품의 1차 선적분이 3일(현지시간) 폴란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2일 테드로스
-
유엔난민기구 “피란민 83만명…금세기 유럽 최대 난민 위기 사태”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접경 국가인 폴란드의 프셰미실 기차역에 도착해 간이침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엔난민기구(UNHCR)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20만 달러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아동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만 달러 규모(한화 약2억2천8백만원)의 긴급구호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경 나타난 '탈북' 수재의 딸…피란민 필사의 탈출 도왔다 [르포]
1일(현지시간) 폴란드 국경도시 프셰미실의 공터에 마련된 구호물자 보급소의 모습. 자원봉사자들과 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 김현기 특파원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불과 10여㎞ 떨어
-
러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영토욕심 푸틴이 만든 뜻밖의 결과
지난달 27일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기색으로 만든 손팻말을 들고 반전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
-
우크라이나 체류교민 45명으로 감소…3명 루마니아로 대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24일(현지시간) 폴란드 국경에 줄 선 우크라이나 피란민들. 현지공관 제공=연합뉴스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28일 오후 10시(현지시간
-
우크라이나 눈물의 탈출, 5살 손잡고 밤새 걸어 폴란드로 /28일
김현기 특파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폴란드, 몰도바, 슬로바키아 등 주변국으로 밀려드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크게 불어나고 있다. 폴란드 메디카 국경검문소 주변에는 장시
-
러 제재 미적대다 美수출규제 면제 제외된 韓...인도적 지원은
27일(현지시간) 폴란드 프셰미실 중앙역 플랫폼에서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에게 무료숙소와 차편을 제공한다는 팻말을 들고 있는 폴란드 국민,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나
-
[사진] 러 미사일, 키예프 아파트 공격
러 미사일, 키예프 아파트 공격 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러시아군의 공세에 맞서 우크라이나군은 필사적인 방어를 하고 있
-
서방 핵폭탄급 제재 때리자…푸틴, 핵무기 부대에 특임 명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겨냥한 서방의 단합된 제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자국 핵무기 운용부대에 경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
-
유엔 “우크라 민간인 최소 64명 사망…피란민 36만8000명”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최소 64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약 36만8천 명의 피란민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