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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트럭 전매
【울산】대한통운은 지난 1월 관수자재 조작용이란 이름으로 면세도입 한 1천3백대의 일제 신형「트럭」중 일부를 도입하기 1년 전인 67년1월 개인에게 사전 전매계약에 의해 4년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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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결혼」「문명」속에|「빈」을 놀라게 한 17세의 「도전」|신랑 부친은 "가풍"주장 신부집선 수색원 내고
옛날 남 구라파 일대 황야를 정처 이 방랑하던 「집시」들에겐 독특한 결혼습관이 있었다. 달 밝은 밤에 한 「집시」가 자기가 연모하는 처녀를 강제로 납치, 사랑을 강요한 다음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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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또 유괴|범인은 외삼촌
【순천=노영민기자】지난 1일 상오 11시쯤 순천시 동외동 중앙건재사 종업원 김용수(38)씨의 장남 태일군이 순천시 대목동 A지구에 있는 자기 집 앞에서 놀다가 유괴되어 2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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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화촉…12세 신랑에 16세 신부
○…12세의 어린 총각이 16세의 소녀를 아내로 맞아 화제. 이 한 쌍의 나이 어린 부부는 보성군 벌교읍 원당리에 사는 조광엽(74)씨의 외동아들 규복군과 같은 마을 선순덕(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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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간섭싫어|집을나간외동아들
【부산】11일하오 서울금호동 1가 1535 오흥수(41)씨는 집을나간 외동아들 정택 (19·가명·서울Y고3년)군을 찾아달라고 11일 동래서에 신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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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의 얼굴|14세의 수영선수 이명희양
○…14살의 어린 나이로 이틀동안 연거푸 2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수영계의 「히로인」-부산 중앙여중 2학년에 재학중인 이명희양은 가난을 무릅쓰고 수영에만 전념, 드디어 평영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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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조중기∼말기 인물중심|소설의중시조 서포 김만중
김만중은 당파싸움이 가장치열했던 숙종시대의 서인정객으로서 대제학, 판서까지 지내다가 남인에게내몰려 귀양살이를하는 사이에부귀공명을 한낱 꿈으로여기고 이단이라고 배척하던 블교에서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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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사령부|자유전선의 기수
3년간 계속되었던 동족상잔의 비참한 전쟁이『최후적인 평화적 해결이 달성될 때까지 무력행사의 완전한 정지를 상호간에 동의한다』는 극히 잠정적인 협정을 토대로 중단된지 12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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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가 낳은 생존하는 백제인
백제 문화의 조사 연구에 반생을 바쳐오는 연재 홍사준 (60)씨가 국립박물관 부여 분관장직을 정년 퇴직하면서 14일 문화 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흩어지고 돌보는 이 별로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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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하늘아래…형제들은 용감하다
『조국의 이름으로 님들은 뽑혔으니…한결같은 겨레마음 님의 뒤를 따르리라』 맹호와 청룡의 용사들은 오늘도 뙤약볕 아래 「정글」속에서 갖은 고난을 무릅쓰고 「베트콩」과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