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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칼럼] 싱글족의 반퇴시대…단단한 대비 필요
김동호 경제선임기자A씨는 올해 41세다. 불혹을 넘긴 나이다. 1970년대 같으면 아이 셋 정도 키우는 가정의 아빠였을 거다. 그러나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 옆에서 지켜보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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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폐지, 그래서?
[여성중앙] 간통죄 폐지, 그래서? 2월 26일 간통죄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62년 만이다. 헌법재판소는 간통죄 처벌 조항이 “성적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자유를 침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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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오마주 소설 ‘소나기’ 속편 나온다…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황순원 오마주 소나기 속편` 소설가 황순원의 1970년대 모습. [사진 중앙포토] '황순원 오마주 소나기 속편' 전상국(75), 박덕규(57), 서하진(55), 구병모(3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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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오마주 소설 ‘소나기’ 속편 나온다…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황순원 오마주 소나기 속편` 소설가 황순원의 1970년대 모습. [사진 중앙포토] '황순원 오마주 소나기 속편' 전상국(75), 박덕규(57), 서하진(55), 구병모(3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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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장’ 토종 SW 기업 4곳 구글·페이스북 부럽지 않다
관련기사 선발 주자가 성공한 사업 모방해 신흥국 시장 선점 초등생 때부터 ‘컴퓨팅 사고력’ 길러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영림원소프트랩]이직률 6.75%, 호칭은 모두 '~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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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장’ 토종 SW 기업 4곳 구글·페이스북 부럽지 않다
관련기사 소프트웨어(SW) 강자, 글로벌 시장서 살아남는다 선발 주자가 성공한 사업 모방해 신흥국 시장 선점 초등생 때부터 ‘컴퓨팅 사고력’ 길러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이직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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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선동엔 증오의 대상 필수 … 괴벨스, 전선 너무 확대해 자멸
1932년 4월 대통령결선투표를 앞두고 히틀러가 유세하고 있다. 괴벨스(사진상 히틀러 뒤편 바로 왼쪽)에 의하면 나치는 독일국민에게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았고 독일국민이 나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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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병 심하면 사망 … 고도 서서히 높이는 게 최선
고산병은 산악병·산멀미라고도 불린다. 고산병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최선의 대처법이다. [중앙포토] 네팔 히말라야 등반에 나섰던 한국인 50대 여성이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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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톡톡] 내 인생을 바꾼 한국문화의 힘
2012년 8월 드디어 내 꿈인 한국 방문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가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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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의 복병 고산병] 히말라야 인기 트레킹도 안심 안돼…출정전 적응 훈련 필수
네팔 히말라야 등반에 나섰던 한국인 여성 한 명이 이달 중순 고산병(高山病, altitude sickness) 증세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문 산악인과 함께 해발 66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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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선동·선전의 함정] 선동엔 증오의 대상 필수
1932년 4월 대통령결선투표를 앞두고 히틀러가 유세하고 있다. 괴벨스(히틀러 뒤편 키 작은 사람)에 의하면, 나치는 독일국민에게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았고 독일국민이 나치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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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톡톡] 문화 강국의 위력
2012년 8월 드디어 내 꿈인 한국방문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나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가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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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쿠바본색] 포르노 소지가 매춘보다 더 중벌
쿠바의 색은 다채로우면서 조화롭다. 분홍, 연두, 노랑, 자주, 파랑. 절로 감탄이 나오는 열대 과일 같은 쿠바의 '무지개' 색을 알아보는 데 며칠이 걸렸다. 같은 태양 아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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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일제에 폭탄 안경신, 전투기 조종 권기옥 … 잊혀진 그들
여성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오희옥 지사(89)가 21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보훈복지타운 자택에서 독립운동가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수원=백일현 기자], [사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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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불법 외국 근로자로 몸살
[뉴스위크] 중국 공안당국은 지난해 남부 광둥성에서 불법 외국인 근로자를 5000명 넘게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전문가들은 그런 단속을 중국 제조업계의 노동력 부족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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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너무 안 한다 … 1000명당 6건 사상 최저
직장인 김모(39·서울 성북구)씨는 10년 동안 결혼을 해보려고 결혼 정보업체까지 찾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고졸 출신으로 대기업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고용 불안’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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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시계 멈추고 떠난 배용연·오빛나 부부, 2년간의 안식년
[여성중앙] Time Poor or Rich "당신도 시간 빈곤자인가요?" 배용연·오빛나씨 부부는 2012년 9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세계 일주를 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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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시간 빈곤자인가요?
[여성중앙] Time Poor or Rich 우리는 누구나 ‘시간 부자’로 태어났다 ‘빈부 격차’의 문제나 ‘계층 간의 불평등’을 강조하는 사회일수록 돈의 문제에 더욱 예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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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잘 웃고 적극적인 아침형 … 아이디어가 많은 저녁형
오스트리아의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1756~1791)는 새벽까지 고뇌하며 악보 속 음표를 채워 넣곤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을 승리로 이끈 정치가 처칠(1874~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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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 이만수가 걸어가는 길
[여성중앙]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퇴임 이후 더 빛나는 삶을 살고 있다. 45년 야구 인생을 걸어오며 받았던 사랑을 재능 기부로 보답하고 있는 것이다. 야구계에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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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간 청춘들 … "UAE 대학생들 가르치며 창업감각 키워요"
한국기술교육대 3학년 오성환(22·메카트로닉스공학부)씨가 전기전자학과 수업에서 현지 무슬림 학생들의 실습을 돕고 있다. 사막 사이에 난 아스팔트 도로를 승합차가 달렸다. 차량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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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살아보니] 낯선 사람과도 100시간 떠들 수 있는 나라
“차오 벨라(Ciao Bella, ‘안녕 예쁜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이탈리아 길거리를 걷다 보면 남자들이 지나가는 여성을 향해 이런 말을 하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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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4월 22일~5월 19일 전시 10선
네온·형광등·끈·빨대 같은 일상적인 물건으로 작품을 만드는 설치 예술가 5인(4개 팀)의 전시 소식이 있네요. 만들어 놓은 작품을 공간에 전시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공간 자체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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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원정성매매 한국인 무더기 적발
중국 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던 한국인 일당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외교부는 21일 “주(駐)홍콩총영사관(마카오 관할)으로부터 20일 우리 국민 여성 25명과 남성 1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