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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외동딸 아이코 공주, 日적십자사에 촉탁사원 취직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 AP=연합뉴스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22) 공주가 오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촉탁 사원으로 근무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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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룡의 신 영웅전] ‘로켓 공학 아버지’ 폰 브라운의 탄식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로켓 공학의 아버지’ 베르너 마그누스 폰 브라운(1912~1970)은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폴란드 농무부 장관이었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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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시각각]6.25 전범(戰犯)만을 단죄하라
최민우 정치부장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재단하는 건 위험하다. 굴곡진 역사를 헤쳐 온 대한민국은 더욱 그렇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에 투신하지 않았다고, 일본 관청에서 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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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제외됐는데 北은 초대받았다…英찰스3세 대관식, 무슨 일
오는 6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찰스 3세(74) 영국 국왕 대관식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 등 7개국이 초대를 받지 못한 가운데 핵 도발 등으로 국제사회 지탄을 받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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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야스쿠니 신사
야스쿠니(靖國)는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야스쿠니 신사는 이 단어의 뜻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이곳은 전후 한.중.일 간 자존심과 갈등의 치열한 상징적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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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석(痛惜)의 염(念)' 과 아키히토 일왕
지난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2003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사자성어 ‘우왕좌왕’(右往左往). 교수신문이 필진 등 전국 교수 76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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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대 이어온 “신의 가계”/일본 왕실 어떤 곳인가
◎왕은 국가와 국민 통합하는 상징/46년 “인간선언”… 연예산 76억엔/왕자비조건 엄격 “미모·어학 뛰어나야” 직계 3대에 걸쳐 전과·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으며 남아를 잘 낳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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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침략의 제물|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조선왕실 최후의 사람들은 민족과 아픔을 함께 하지 못했다. 오히려 민족의 한을 깊게 만들기까지 했다. 그 표본이 영친왕으로 일컬어지는 최후의 왕세자 이은이다. 이은의 일본화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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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는 부왕 좀 찾아봬라” 일본 궁내청장관 이례적 발표
아키히토 일왕 내외가 2006년 6월 싱가포르 등을 순방하기 위해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나루히토 왕세자 부부의 배웅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일본 왕실의 분위기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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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이코 여왕'시대 예약
일본 정부는 여성과 여계(女系)의 일왕 즉위를 인정하는 '왕실전범(典範)' 개정안을 이달 20일 시작되는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르면 3월께 국회를 통과할 개정안은 통과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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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살아있다]백제 왕인박사는 일본문화의 은인
문화체육부가 이 달의 문화인물로 선정한 왕인 (王仁) 박사는 일본에서 더 유명하다. 일본인들은 왕인을 '일본문화의 은인' 으로 한결같이 떠받들고 있다. 백제에서 건너간 왕씨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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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일본인 80% “여성 일왕 허용 검토해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2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사 대상 일본인의 80%가 ‘여성 일왕의 허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현행 일본 왕실 전범은 남성만 일왕이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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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는 세 개의 전기, 8ㆍ15와 日개각과 일왕 즉위식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 휴가지인 도쿄 인근의 야마나시현의 골프장에서 라운딩 도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요미우리TV 화면 캡처] 한·일 갈등이 잠시 숨 고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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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키히토 일왕 "두 차례 수술 체력 저하 한계" 조기퇴위 희망
아키히토 일왕이 일본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읽는 모습아키히토(明仁ㆍ82) 일왕이 8일 조기 퇴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일본 궁내청은 아키히토 일왕이 일본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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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과 약혼한 일본 공주, 돌연 결혼 연기…왜?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큰손녀 마코(眞子·26·사진 오른쪽) 공주가 대학 동기 회사원과 약혼했다. [AP] 대학 동기 회사원과 약혼한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큰손녀 마코(眞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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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공주 노리코 "신관과 올가을 결혼" 신랑 보니…
일본공주 신관 [사진 = JTBC 방송 캡쳐] ‘일본공주’. 일본 노리코 공주가 결혼식을 올린다. 일본 궁내청은 27일 아키히토 일왕의 사촌인 故 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의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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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너의 정체는? 민간이냐 정부냐, 아니면 괴물이냐
제임스 길레이의 풍자만화 ‘위기에 빠진 영란은행(1797년)’. 나폴레옹과의 전쟁비용 조달을 위해 영란은행에 대출을 요구하는 피트(Pitt) 총리가 여자의 주머니를 터는 치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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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 출신 권력자, 실권 넘어 왕권을 꿈꾸다
북한 개성 교외에 있는 신종의 능. 인종의 5남인 신종 재위 때 신라부흥운동이 일어났다. 두 차례 무신정변 때 재위한 의종(인종 장남), 명종(인종 3남)의 능은 현재 소재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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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성 왕족만 일왕될 수 있어”…여성·모계 계승 인정 안 해
지난달 2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고쿄(皇居)의 규덴(宮殿)에서 열린 신년맞이 행사에서 나루히토 일왕(왼쪽)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아버지로부터 왕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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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식, 마사코 왕비는 참석 못한다
1일 일왕에 즉위하는 나루히토 왕세자(오른쪽)와 부인 마사코 왕세자비. [EPA=연합뉴스] 5월 1일 오전, 나루히토(德仁ㆍ59) 새 일왕의 즉위식이 열린다. 하지만 왕비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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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도 왕위 오르는 길 열리나
일본 왕족 여성이 결혼으로 분가해도 왕족 신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왕실전범을 개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왕실 관련 규정을 담고 있는 왕실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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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둘째 왕자 “왕도 정년제 필요”
아키히토 일왕(左), 아키시노노미야(右) 아키히토(明仁·77) 일왕(일본에서는 천황)의 차남인 아키시노노미야(秋篠宮·46)가 30일 “(일왕의) 정년제가 필요해졌다”며 현행 ‘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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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녹색뉴딜, 후대 평가 위해 영상기록 남기자
의궤(儀軌)는 조선 왕실에서 이뤄진 중요한 의례 행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기록한 일종의 기록물이다. 후대에 발생할 수 있는 동일한 사안에 대한 전범(典範)으로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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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중앙일보 도쿄특파원, 취재보도 부문 한국신문상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24일 2011년 한국신문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뉴스취재보도 부문에 중앙일보 도쿄특파원 김현기(사진) 기자의 ‘사라진 조선국보 일본 왕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