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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극단「창고극장」
▲『묘』(극단「산하」13∼18일 하오4시·7시「세실」극장)=오태석 작, 차범석 오태석 공동 연출, 김종구 안영순 한상혁 최기영 문용철 이은숙 조양건 이숙 하재영 김명환 출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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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트를…』
□…극단 「거논」은 76소극장의 재개관(서울신촌역 옆)기념으로 13∼22일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오뚜기』를 공연한다. 평일 하오7시, 토·일 하오4시·7시. 『초분』『태』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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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극단 『혼성』(춘천)
춘천의 유일한 극단 「혼성」(대표 장덕원)은 연극의 불모지였던 이 지역에 연극의 뿌리를 내리고 명맥을 이어가게 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극단 혼성은 지난70년 연극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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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홍수환 다시 「챔피언」에. 칠전팔기한 오뚜기 투지의 개가. 인니에 쌀 대여 검토. 쌀독 그득하니 인심이 절로 솟아. 소득세 공제 조금 올릴 듯. 생색만의 감세 스스로 낯뜨거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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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주변 유홍업소 10개소에 행정처분
서울시는 12일 관악구 흑석동101, 102 중앙대학교 주변지역에서 접대부를 두거나 업태위반행위를 한 간이음식점 10개업소를 적발, 모두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씩 영업정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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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외래품 단속 10개 상품주인 입건
서울시경은 13일 시중양품점에서 팔고있는 외래품이 거의 가짜라는 정보에 따라 일제 단속에 나서 중구명동털보양품점 주인 이낙원씨(36)등 10명을 부정경쟁방지법 도는 관세법위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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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감미료 만들어 상표 도용 팔아
서울지검 강철선 검사는 24일 가짜 감미료를 만들어만 권태룡씨(31·대구시 남구 대명동 6구2484) 와 김상기씨(32·대구시 서구 내당동1064)를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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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회원제 조직한 제일기획
종합광고 대행회사인 제일기획이 개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소비자 패널·시스팀을 도입, 지난3월 서울·부산을 비롯한 10대 도시에 5백 가구의 소비자 패널을 구성했다. 소비자 패널·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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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엔「앙코르」공연「실험극장」
지난 6일부터 소극장 공연을 시작한 극단「실험극장」은 다시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하오7시 이 소극장에서 김동훈의 1인 극『「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오뚜기』(오태석 작)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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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실험극장」의 l2년을 말하는 창단「멤버」김순철씨
오는 23일∼27일 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맹진사댁 경사』로 극단「실험극장」은 창단 l2년에 40회 공연을 맞는다. 「실험극장」의 창단 「멤버」였으며 이번 공연에서 역시 맹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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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 기준 어긴 식품 유출
여름철에 접어들어 시내 몇몇 식품 제조 업소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과류 등이 제조 연월일이나 중량·성분 등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은 채 판매하는 일이 많이 있으나 서울시 보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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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변에 소년타살시
【인천】25일 상오 7시50분쯤 인천시 만석동 앞 해변에서 목 졸려 죽은 10세 가량의 소년타살체를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205전 경대 이강호 순경(25)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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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오똑이
철그렁하는 소리가 들려올 적마다 책상 위 오똑이 저금통은 점차 배가 불러온다. 언제나 등굣길엔 만원버스를 면치 못한다. 언제 저 고통 속에서 벗어나 가뿐하게 등교할 수 있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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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짚 핸드백
우수공예품 전시회가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한국디자인포장센터(서울미대 안)에서 열린다. 모두 2백35점의 공예품이 전시되는 이 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은 짚 핸드백(곽계정·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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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서 인질 광태
【목포=금창태·정천수·모보일 기자】9일 하오 5시30분쯤 전남 목포시 상악동2가3 호남중 기사 2층 서울다방(주인 김순애·53)에 이명진군(20·전남 해남군 화원면학상리688)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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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의 전개
극단 「실험극장」은 제33회 공연으로 오태석 작·나영세 연출의 『사육』(전 3막)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하오 3시 30분·밤 7시 30분) 국립극장 무대에 올린다. 『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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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속에 모래·회분
10일 보사부는 「오뚜기 즉석 카레」(풍림상사·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 60) 「뽀빠이 카레」(아이스맨 화학 공업사·서울 성북구 정능동 654의 34)「스타 카레분」 (제일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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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고르기
장난감은 나이에 따라서 적절한 것을 사주어야 한다. 장난감이 지나치게 많은 것도 나쁘다. 음식에서 과식하는 것과 같다. 새것으로만 관심이 옮겨가서 침착성을 잃고 물건을 소홀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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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완구점 여인|오정희
태양이 마지막 자기의 빚을 거둬들이는 시각이었다. 어둠은 소리 없이 밀려와 창가를 적시고 있었다. 어둠이, 빛을 싸안고 안개처럼 자욱이 내려 덮일 매의 교실은 무덤 속을 연상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