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허리케인 하비로 대통령 리더십 시험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허리케인 ‘하비’가 물바다로 만든 텍사스를 방문한다. 이미 텍사스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폭적인 복구비 지원을 약속해놓은 상태다.
-
대통령 지시에 ‘눈먼 돈’ 특수활동비 내년도 17.9% 감축, 국정원은 빠져...감사원 발표
이른바 ‘눈먼 돈’으로 불리던 정부의 내년도 특수활동비가 17.9% 감축됐다. 다만 가장 규모가 큰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는 이번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감사원 전경. [감사
-
자유한국당 "文정부 예산은 인기관리용 포퓰리즘"…SOC 삭감 반대
지난 4일 국회 당 정책위회의실에서 김광림 정책위의장 대행 주재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김광림 정책위의장(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문재인 정부가 29일 첫 예산
-
[2018년도 예산안] 특수활동비 대거 삭감...공무원은 3만명 증원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정원 앞 모습.[연합뉴스] 정부의 2018년 예산안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나 논란이 된 분야의 예산도 대폭 늘어났다. 대표적인 것이 이영렬 전
-
철도와 도로 투자 4조 넘게 대폭 줄인다
내년에는 도로와 철도 건설 예산이 4조원 넘게 줄어든다.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중앙포토]철도와 도로 건설에 투자하는 SOC예산이 내년에 4조원 넘게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두 배로 늘린다
서울 가양대교 부근에 설치된 노후경유차 단속 CCTV와 운행제한 알림판 [연합뉴스]서울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한 내년 예산이 올
-
내년부터 근로자 휴가 여행비 정부서 지원한다
내년부터 근로자의 휴가 여행자금을 정부와 기업이 보태주고, 예술인의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금고가 조성된다.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18년 정부 예산안 중 문화체육
-
국가장학금 3→4분위 확대, 내년 교육예산(68조원) 10.6% 늘어
내년부터 정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100% 지원하기로 했다. 그 동안엔 정부 지원 예산이 절반에도 못미쳐 나머지를 부담해야 하는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등과 갈등을 빚어 왔다
-
국공립 어린이집 450개 늘어난다…내년 복지부 예산 64조
어린이집에서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들. 보건복지부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450개 늘리는 방안 등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중앙포토]문재인 정부가 짠 보
-
[2018년도 예산안] 여성전용·신혼부부 임대주택 만들고, 병장 월급 40만5700원으로 오른다
나랏돈은 일상생활 곳곳에 쓰인다. 내년부터 혼자사는 저소득층 여성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 시작된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병사 월급이 올해 최저임금의
-
[2018년도 예산안] 유기동물 입양 땐 20만원, 강 하구엔 뱀장어 고속도로…이색 예산 살펴보니
내년부터는 구속 상태에서 공판 단계까지 동일한 국선변호인에게 무료로 변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변호인 조력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
[2018년도 예산안]재정 확대와 건전성, ‘두 토끼’ 잡겠다는 기재부...‘세수 화수분’ 마르면 어떻게 하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기획재정부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나섰다.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7.1% 이상 늘어난 ‘슈퍼예산’을 편성
-
[2018년도 예산안]‘큰 정부’로의 전환 공식화한 문재인 정부 첫 예산…나랏돈 씀씀이 증가율 9년만에 최대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큰 정부’와 ‘작은 정부’를 나누는 주요 기준 중 하나는 재정 지출 정도다. ‘적극적 재정’을 통해 나랏돈을 많
-
[미리보는 오늘]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 발표…소득 주도 성장전략 담길까
━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 발표…소득 주도 성장전략 담길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시작전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
-
[The New York Times] 폭군 칼리굴라보다 못한 트럼프
폴 크루그먼 미국 경제학자역사학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종종 로마제국 황제 칼리굴라와 비슷한 폭군으로 비유해 왔다. 칼리굴라는 잔인하고 타락한 폭군의 대명사다. 그러나 트럼프
-
공공기관 연봉 KAIST 총장 3억2520만원, 한전 사장은 1억4864만원
새 정부 조각이 마무리되면서 각 부처 산하의 공공기관장 인사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장 임기가 끝났거나 올해 안에 만료되는 곳이 90여 곳이 넘는다. 중앙일보
-
[대통령 업무보고]보훈처, 참전수당·유공자 예우금 대폭 인상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17 국방부·보훈처 핵심정책 토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국가보훈처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피우진
-
고연봉 공공기관장 순위는? 文 정부, 대선 공신들 귀쫑긋
새 정부 조각이 마무리되면서 각 부처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장 임기가 끝났거나 올해 안에 만료되는 곳이 90여곳이 넘는다. 본지가 28일 기
-
수천 명 구조 기다리는데 … “멕시코 장벽” 트윗 던지는 트럼프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했는데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트윗 삼매경에 빠져있다. 하비는 2005년 12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카트리나’보다 강력한 수
-
창업자들 부담 덜 수 있게 ‘대표 연대보증’ 내년에 폐지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왼쪽부터)이 2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고
-
당정청, 새정부 출범 이후 첫 워크숍…"원! 샷!" 건배사 의미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9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워크숍을 열었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당정청은 25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정기국회
-
집권 여당된 민주당 첫 의원 워크숍…곳곳 웃음속 야자 타임도
“여긴 농촌 지역입니다. 가까운 곳으로 빠져나갈 생각은 금물입니다. 하하”(박용진 의원) “병원에 잠시 다녀와야 하는데 이해해 주시겠죠? (자리에 없다고) 탄핵하지 않도록 의원들
-
자유한국당, 인적청산 논의 없었던 연찬회…문재인 정부에는 강공 예고
자유한국당이1박 2일 간의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연찬회에서 내린 결론은 “문재인 정부를 안보ㆍ경제ㆍ졸속ㆍ좌파ㆍ인사의 ‘신적폐’ 정부로 규정한다”로 요약됐다. 뜨거운 감자였던 박근혜
-
문재인 대통령, 혁신·개혁·서민 주제로 경제 관료들과 난상토론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세종시에서 김동연 부총리 등 경제관료들과 핵심정책토의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 전략회의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재정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