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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 발표…소득 주도 성장전략 담길까

중앙일보

입력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 발표…소득 주도 성장전략 담길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시작전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시작전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기획재정부가 오늘 2018년 예산안을 발표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발표하는 첫 예산안입니다. 예산안에는 현 정부가 제시한 소득 주도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만한 내용이 담길 지 주목됩니다. 내년 정부 예산은 420조원대로 올해보다 7% 가량 증가할 예상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 읽기 ‘예산실장 없는 예산안 발표’ 피하게 됐다...구윤철 신임 기재부 예산실장 임명

‘돌아온 안철수’ 오늘 홍준표와 회동

안철수(왼쪽)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김상선 기자

안철수(왼쪽)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김상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공식일정 첫날,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잇따라 회동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간 가운데 오늘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만납니다. 첫날 홍 대표와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대선 당시의 앙금이 여전히 남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안 대표는 "당시 홍 대표가 당사에 있지 않았을 뿐"이라며 이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첫날 다른 당 대표들과 만나 협치를 강조했던 안 대표가 이날 홍 대표와 어떤 대화를 나눌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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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사건 결심 공판…檢, 법정최고형 구형 예상

인천초등생 살인 시킨 공범 [연합뉴스]

인천초등생 살인 시킨 공범 [연합뉴스]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주범 A양과 공범 B양에 대한 결심공판이 29일 열립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이날 오후 2시와 4시에 이 사건의 결심공판을 각각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범과 공범 모두 1심 재판에서 소년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징역 15∼20년을 구형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범 A양의 경우 소년법을 적용받지 않을 경우 최고 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있지만 소년법 적용시 A양이 받을 수 있는 법정 최고형은 20년입니다.

KTX 추석 일부 열차승차권 예매 시작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하루 앞둔 28일 밤 서울역 매표 창구앞에서 시민들이 열차표 예매를 위해 밤샘 대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하루 앞둔 28일 밤 서울역 매표 창구앞에서 시민들이 열차표 예매를 위해 밤샘 대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늘(29일)과 내일(30일) 홈페이지와 지정 역 창구, 승차권 판매합니다. 29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승차권, 30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오전 6시부터, 현장에선 오전 9시부터 가능합니다. SRT(수서 고속철)를 운영하는 SR은 9월 5일은 경부선, 6일은 호남선 승차권을 예약 판매합니다.

▶더 읽기 추석 열차표 이달 말부터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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