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증세 네이밍 전쟁보다 설득 필요해...굳이 말하면 '한정 과세'"
박영선 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부에서 이른바 '부자 증세' 견해를 내비쳐 증세 논의에 불이 붙은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네이밍 전쟁에서 만약에 굳이 꼭 이것을
-
[단독] 문 정부 3·4년차 도약기 목표 … 4대 합의기구 과반 노린다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처음으로 24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논
-
[취재일기] 핀셋증세·명예증세 … 초점 흐리는 네이밍전
김형구 정치부 기자 증세 논의에 불을 댕긴 여권이 이제는 ‘네이밍전(戰)’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4일 직접 나서 증세 앞에 이런저런 이름을 붙였다. 증세론의 총
-
강창일·기동민·김영호, 추경 표결 불참 사과…사유 보니
왼쪽부터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동민 의원, 김영호 의원. [사진 각 의원들 페이스북]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여당 국회의원들이 사과에 나섰
-
“앞으로 1달” 경제정책 속도전 나선 여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제장관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를
-
"올해 당비수입, 민주당·정의당은 증가하고 한국당은 줄어"
21일 밤 국회 의장실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긴급 여야 대표 회동이 열리고 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왼쪽부터),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더불어
-
홍준표 대표가 “명심합시다. 흔들리지 맙시다”며 당부한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강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혁신의 기치 아래 신보수의 가치
-
민주당, '추경 본회의 불참' 의원 26명 전원 경위파악 나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26명이 본회의에 불참해 '당 기강 해이' 논란이 일고
-
저소득층 아이돌봄 지원 확대…연 480→600시간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 이 서비스의 연간 정부지원 시간이 저소득층에 한해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늘어난다. [중앙포
-
洪 대표 "결국 야당은 우리뿐…野 3당, 민주당 1·2·3중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놓고 "야당은 우리뿐"이라며 여당과 야3당을 일제히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
'레밍 막말' 김학철 도의원 1만2000자 '페북 해명'한다며 "국민들,레밍에 분노했다면 레밍되지 말라"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이 지난 23일 0시 1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물난리 속 해외연수로 공분을 불러일으킨 충북도의회 김학철(자유한국
-
[뉴스분석] 추석 전에 ‘마중물’ 7조원 … "연내 추경 효과 보긴 힘들 듯”
문재인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했다. 확정된 추경안 규모는 정부안(11조1869억원)보다 1536억원 감액된 11조333억원이다. 쟁점이었던 ‘중앙직 공무원 증
-
1, 2당끼리 담판은 옛말 … 추경 처리서 여소야대 다당제 위력 드러나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다. 앞서 이날 오전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 표결이 지연되자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이 이언
-
"진정한 정치가 시작됐다"…여소야대 4당 정치체제 가동
“진정한 정치가 시작됐다.” 최근 국회 선진화법 구도 속에서 정부조직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과정을 본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냉혹한 현실정치를 의미하는 ‘레알폴리틱’을 떠올리는
-
미 해군, 우리나라 국방비보다 많은 48조원 들인 세계 최대 핵항모 ‘제럴드 포드함’ 취역
미 해군 11번째 핵 추진 항공모한인 제럴드 포드함이 22일(현지시간) 취역했다. [버지니아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모함이 취역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
'추경' 본회의 불참한 민주당 의원 26명에 '비난 쇄도'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뒤 7월 임시국회가 산회되자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회
-
박홍근 “본회의 차질, 국민께 죄송…한국당, 노 안 젓고 줄행랑”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가 23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
추경 통과 당일도 늑장, 정 의장 “여야 모두 패자”
━ 정족수 모자라 2시간10분 만에 처리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7일 국회에 제출된 지 45일 만이다. 여야는 그
-
검증 어려워 무죄 많았던 방위산업 비리, 이번엔 …
━ 검찰 수사, 수리온 이어 T-50·F-X 로 향하나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국방 과학기술 대제전’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헬기 수
-
류여해, 자리 지킨 장제원에 "행복하시겠어요?"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왼쪽)과 장제원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에도 끝까지 본회의장 의석을 지킨 장제원 의원이 자신의 당에서는 비난을, 타당에서는 칭
-
[포토] '추경'산도 식후경?…가래떡 먹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22일 의원총회 전 동료 의원들에게 가래떡을 돌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
-
민주당 "한국당, 새정부 발목잡기 멈춰야…민생에 여야 없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 [사진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의 본회의 퇴장으로 인해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 통과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새 정부 발목잡
-
아들 면회·최순실 재산 추적…표결 참여 못 한 민주당 의원들의 사연
22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표결 중 정족수가 1명 부족해 투표 종료가 지연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처음으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이 찬성 140명
-
한국당, 추경안 통과에 "오욕의 날…文정부 사탕발림 정책 본질 알릴 것"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사진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훗날 역사는 오늘을, 돌이킬 수 없는 국가주도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