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동지들 마중받으며…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시절 광복군창설에 공이 많았던「클래런스·N·윔스」박사(62)가 저서를 위한 자료수집과 한국대학생초청계획을 협의하러 8일 내한했다. 지금「뉴햄프셔」주「프랭클린·피
-
영광의 일생
「드와이트·데이비드·아이젠하워」라는 인간을 가장 두든러지게 특징짓는 것은 명백한 성실성과 신뢰를 일으키는 능력이있다. 이는 또한 그의 주?한 힘의 원천이기도 했다. 「알제이」에서
-
악어의 눈물
영어에 『악어의 눈물』이라는 표현이있다. 악어는 자기의 밥이 되는 동물을 잡아먹으면서 눈물을 흘린다는 전설이있다. 여기서 자비심이없다는 것을 『악어의 눈물』이라고 표현한것이다. 악
-
정의의 횃불 불굴의 언론|유족찾은 배열과 대한매일신보
최근 영국서 보내온「베델」일가의 생생한 보도는 눈시울을 뜨겁게했다. 태극기를 그릴줄안다는 어린이들의 자랑과 또 그가정에 고이 보존돼오는 한국 곧「베델」의 유물은 기사를 통해서도 그
-
(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
세계평화 아·아 단결로|6·25로 맺은 혈맹 한국 꼭 보고싶다
중앙일보는 「파리」 주재지파원 장덕상기자를 「아디스 아바바」에보내 오는5윌18일 방한하는 「이디오피아」의 「셀라시에 황제와 단독회견케하였다. 「셀라시에 황제는 장특파원과의 단독회견
-
「인디오의」반항|노벨문학상탄「아스투리아스」|윤태현
【파리=장덕상 특파원】1899년「구아테말라」에서 출생한「아스투리아스」씨는 시인이며 소설가로서 1949년 자작시집「종달새의 맥박」을 출판했다. 이 시집속에는 전원생활의 목가적인시,
-
(2)바다의 공룡 「폴라리스」 핵잠함|괌도=임상재 특파원 카미아미아호 동승기
「괌」도는 미국이 갖고있는 4개 「폴라리스」 핵잠수함 기지의 하나이다. 다른 3개지는 미 본토 「사우스·캐롤라이너」주 「찰스톤」과 「스페인」 영국 등에 있다. 예로부터 태평양의
-
대학의 사명 - 김재은
우리 나라의 대학은 너무도 무책임하다는 인상을 준다. 학생 선발에서 그렇고, 학생의 지도와 연구활동에서 그렇고, 대 사회관계에서 그렇고, 학교경영에서 그렇다. 학생선발에 있어서 고
-
(5)키 월남 수상 부인 투예트·마이 여사
작년 11월8일 정 총리의 초청으로 부군 「구엔·카오·키」수상을 동반하여 내한한 바 있는 「마이」여사는 그의 아름다운 용모를 우리에게 보인바 있어 낯익은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