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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알도와 떠도는 사원'
신간 『알도와 떠도는 사원』은 추리.환상소설의 얼개 속에 서양 근대 철학의 핵심 개념과 철학사적 지식을 녹여낸 국내 저자의 혼합형 소설이다. 현실과 환상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팬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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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히트, 번개치듯 모든 게 맞아떨어졌다
“대본을 첨부한 e메일의 ‘보내기’ 단추를 누를 때다.” ‘셜록’ 제작 과정에서 가장 사랑하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이 같이 너스레를 떠는 두 남자, 스티븐 모팻과 마크 게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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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상대방 설득 노하우? 정답은 논리학
생활 속에 들어온 논리학이다. 광고문구에서, 문학작품에서, 그리고 일상대화에서 논리학 이론을 찾는다. 재야철학자인 저자는 “논리학이란 강력하면서도 지속적인 효과를 내는 설득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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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즐기고, 논리력도 키우고- EBS '일요토크게임'
EBS가 5일부터 매주 일요일 독특한 형식의 '일요토크게임' (저녁 6시) 을 내보낸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고교생의 순발력.추리력.사고력 등을 키워준다. 재미와 공부를 동시에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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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엉뚱한데 정답만 말하네…
디즈니 만화영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보면 스스로 움직이고 노래도 부를 수 있는 피노키오를 탐낸 곡마단 단장이 그를 새장 속에 가두는 얘기가 나온다. 밤새 피노키오를 찾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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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은 원래 하나였다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1. 1922년 오스카 슐레머가 디자인한 바우하우스 로고는 불완전한 정보들을 조합해 의미 있는 형태를 구성한다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완결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