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럴 아가메즈' 통한 우리카드… OK 꺾고 2연승 질주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경기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속공에 리시브까지 척척 해냈다.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리버맨 아가메즈의
-
경력 10년 증명 시험대…첫 공연 부담감 숨막혀, 내 인생 단두대라 생각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뮤지컬 ‘엘리자벳’ 주연 이지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주인공 엘리자벳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지혜. 개막 전 시끄러웠던 캐스팅
-
3연패 탈출 도로공사, 3위로 정규리그 반환점 돌아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도로공사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여자배구 도로공사가 3연패를 탈출하며 3위로 정규리그 반환점을 돌았
-
'괴물' 박효신, 베토벤 ‘운명’을 노래하다
베토벤 역의 박효신(가운데)과 음악의 6요소를 상징하는 혼령들.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올해 뮤지컬계 최고 기대작 ‘베토벤’이 막을 올렸다.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빈
-
'무릎 밑 부츠' 올겨울 누벼
올겨울엔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부츠가 유행이다.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화백화점의 갤러리아점과 신촌의 그레이스백화점에는 하루 2,000만~3,000만원어치가 팔리고 있다.한때 화려
-
불의 부상 이긴 임은수, 김연아 이후 첫 200점 돌파하며 세계선수권 10위
피겨스케이팅 여자 기대주 임은수 피겨 기대주 임은수(16·신현고)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9·은퇴) 이후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국
-
‘음악감독 김문정’ 한국 뮤지컬의 또 다른 이름
다음달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김상선 기자]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48)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 7,
-
조승우를 위한 지바고, 옥주현을 위한 엘리자벳
대타로 뛰어들어 대박 터뜨린 ‘황제’ 남우주연상 조승우 또 다시 조승우였다. 2년 연속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가 없는 한국 뮤지컬을 상상할 수 있을까.수없이 무대에 섰지만 이상하
-
현대백 무역점, 가을 구두/핸드백 대전
현대백화점 무역점은 오는 16일까지 쇼피아 플라자에서 가을 구두/핸드백 대전을 마련한다. 이 기간 동안 가을구두전에서는 탠디 미들 65,000원, 엘리자벳 미들/앵클 69,000/
-
'해결사' 엘리자벳 33점…인삼공사, GS칼텍스 꺾고 3연승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2022년 마지막 경기에서 3연승에 성공했다. KCG인삼공사 승리의 주역인 엘리자벳이 30일 GS칼텍스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엘리자벳은 33점
-
'언니오빠' VS '동생들', 29일 프로배구 올스타전 열린다
관록의 M스타와 패기의 Z스타가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격돌한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9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개최한다. KOVO는 기존 K-스타와 V-스타
-
1월~3월
사진 LG아트센터 제공 ◆ 오페라 ‘피터 브룩의 마술 피리’ 3월 15~17일 서울 LG아트센터20세기 최고의 연극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피터 브룩(87)이 오페라 ‘마술 피리’의
-
나는 나만의 것...죽음도 매혹시킨 뮤즈
이토록 꽉 찬 무대를 만나기도 쉽지 않다. 2중 회전무대, 3개의 리프트로 현란하게 움직이는 19세기 유럽 황실, 350벌의 눈부신 의상을 바쁘게 갈아입으며 등장하는 최고의 배우
-
김준수 “방송 못 나가는 만큼 뮤비 더 신경”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낸 JYJ의 김준수.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아이돌의 진화인가. 3인조 남성그룹 JYJ의 김준수(25)가 80%를 자작곡으로 채운 첫 솔로
-
아관파천 주역 이범진, 이국 땅서 의로운 죽음
이범진 공사와 아들 이위종. “친애하는 황제 폐하. 우리의 조국은 이미 죽었습니다. 폐하께서는 모든 권리를 빼앗기셨습니다. 신은 적에게 복수할 수도, 적을 응징할 수도 없는 무력
-
다시 돌아온 국내 첫 오스트리아 라이선스 뮤지컬 ‘모차르트!’
찢어진 청바지 차림에 레게 머리를 한 모차르트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울고 웃긴다. 화려한 볼거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지난해 초 큰 이슈가 됐던 오스트리아 뮤지컬 ‘모차르트!
-
빛나는 열창과 카리스마, 그 남자를 잡아라
2주 남았다. 6월 4일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열린다. 시간이 변경됐다. 오후 6시 20분부터 2시간 40분간이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며 JT
-
폭풍우를 가르는 소프라노 이중창 소름돋는 스릴러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5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레 미제라블’의 흥행 돌풍을 두고 온갖 정치적 해석이 난무하지만, 이 영화가 만약 뮤지컬 영화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아니,
-
용과 봉황이 나는 마이센,국화 문양 로얄 코펜하겐,화사한 일본풍 꽃 헤렌드
1 블루어니언 패턴을 모던하게 변형해 적용한 마이센 자기들. 전통적인 청화백자에 금채와 컬러를 덧입혔다.2 마이센 블루어니언 클래식 티세트. 모든 백자 장식중 가장 전통적인 문양
-
9년 전엔 썰렁했던 ‘스위니 토드’, 조승우·옥주현 입맞추니 뜨겁네
손드하임과의 악연을 끊어낼까.천박한 쇼비즈니스에 머물던 뮤지컬을 예술로 승화시킨 인물. 바로 스티븐 손드하임(86)을 일컫는 말이다. 그저 다리를 훌쩍 들어 올리거나, 뻔한 고음을
-
자연 속에서 자연스런 음악, 평창대관령음악제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Dona Nobis Pacem).“베토벤 ‘C장조 미사’의 마지막 부분 ‘아뉴스 데이(하느님의 어린 양)’ 중 ‘도나 노비스 파쳄’이 시작됐다. 소프라노 임
-
세븐 엘리자벳 '만기전역-YG 계약만료'…휴식기 끝 '복귀 소감은?'
`세븐 엘리자벳`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1)이 뮤지컬로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 15일 EMK 뮤지컬컴퍼니는 세븐(최동욱)이 6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
-
‘유령’에 가렸던 ‘팬텀’ 가창력 전설들이 띄운다
“오동통한 너구리, 순하니까 괜찮아요.” “저 여자 목소리는 내 얼굴보다 더 끔찍해.” 하얀 가면을 쓰고 지하 묘지에서 출몰하는 기괴한 존재 ‘팬텀’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
김준수, 녹화 중 울컥…눈물에 방송중단까지 "팬들 덕에 버텼다"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6년 만에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결국 눈물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김준수는 13일 서울 강남구 EBS 본사에 있는 스페이스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