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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해군범선|10일 부산포에 기항
【부산】「라틴아메리카」제국중 유일한 6·5동란 참전우방인「콜롬비아」의 해군기범 (기범) 훈련함「글로리아」호 (1천3백t·함장「에랄드·비바스」)가 오는 10일 상오8시 사관생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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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해군 훈련함 18세기형 범선입항
【부산】「칠레」의 해군훈련함정「에스메랄다」호 (3천40t·함장「홀리안·빌라오·멘데소나」해군대령)가 해군사관생도의 원양훈련을 겸한 친선방문을 위해 9일상오9시 부산항 제3부두에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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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질투
한 대중가수의 변심에 격분한 전 「매니저」가 소줏병을 깨뜨려 그것으로 여인의 얼굴을 난자, 중상을 입힌 사건이 며칠 전에 있었다. 범인은 사랑 때문이라 했다. 동서고금을 통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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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에 끌려간 김 선수
「빅토르·위고」의 불후의 명작 『노트르담의 꼽추』에 나오는 추남 「가지모도」와 미모의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얘기는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 안에 나오는 주인공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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