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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입제한품「쿼터」 4백만불로 증액
21일 상공부는 정부불 및 청구권자금에 의한 66년도 2·4분기 수입제한품목의「쿼터」를 당초의 3백만3천불에서 4백50만5천불로 증액 공고했다. 원당 등 8개 품목의「쿼터」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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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보은 청어 어장을 안내
북해에서 어망에 걸렸다가 풀려난 한 마리의 돌고래가 대신 어부들을 청어 떼가 모인 곳으로 안내, 생명의 은인들에 보은. 어망을 풀어줘도 한참이나 뱃전만 빙빙 돌다가 불쑥 배 앞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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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균형에의 활로로 각광받는 가공무역
당국의 철저한 단속으로 줄어든 특정 외래품을 대신해서 이른바「보세 가공품」이 외산이라면 무작정 덤벼드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편승, 시중에서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렇게 매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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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24명 실종
치안국 보고에 의하면 15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제주도 근해에 초속13「미터」의 돌풍이 휘몰아쳐 고기잡이하던 소형어선 2척이 침몰, 3척이 실종되고 동해에서도 어선 1척이 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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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등 10품목
상공부는 총 10개 품목에 3백54만4천 달러에 달하는 정부불에 의한 2·4분기 수입 「쿼터」를 1일자로 공고했다. 그런데 그 품목별 한도액은 다음과 같다. ▲원당=88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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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따라 달라질 판도-한·일 어업공동위에 거는 기대
한·일 어업협정발효 후 2개월8일만인 지난25일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이하어업위라함)가 정식으로 발족, 협정에 따른 수역 및 규제 사항의 「관제탑」이 마련되었다. 20년 동안의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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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쿼터 공고
상공부는 정부 불 4백50만5천불에 의한 66년 1·4분기 수입 「쿼터」를 공고했다. 「아크릴릭·파이버」 등 12개 품목의 품목별 배정액은 다음과 같다. ▲원당=88만불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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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도 거액 포탈
수출용 원자재 횡류 사건의 일부인 어망사 수입 부정 사건에 관련된 18개 업체를 전면 수사 중인 서울지검 서정각 부장 검사는 29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대양, 동해, 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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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역
「공동 수역」에서 판치는 일본어선과 여기 맞서는 우리 어선들의 불꽃 튀기는 어로경쟁이 한·일간의 협정발효를 고비로 본격화하였다. 20년간의 숙제였으며 한·일 교섭의 초점을 이루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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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수역에 이상 있다.
【부산=나오진·이춘원주재기자】한·일 어업 협정이 발효되면서 어업 공동 규제수역 안에서는 두 나라 어선단들이 철야의 고기잡이로 벌써부터 치열한 「어로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 「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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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속에 「매듭」남은 한일국교|정리 바쁜「미결?」-서울과 동경에서. 「지엽교섭」에 「피치」
닫혔던 한·일 국교의 막을 여는 협정비준서 교환을 전후하여 그 내용을 구체화하는 일련의 회담이 대규모의 일본 대표단을 맞아 서울에서 열렸다. 먼저 김재식 수협 중앙회장과 중부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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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나일론 사 선매
수출용 원자재 횡류 사건에 대해 전면수사 중인 서울지검 서정각 부장검사는 18일 상오 첫 「케이스」로 대창어망 대표 박종덕(55·군산시 장미동9)씨와 동업자 홍헌표(48·충남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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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끊고 도주
경찰보고에 의하면 지난 10일하오 1시쯤 제주도남제주군표선면표선항동쪽 7마일 해상에 일본어선 [도꾸고·마루]등 2척이 나타나 표선리에 사는 송정화씨의 연승어망 12상자와 신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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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김 의원 당 개편엔 「노·코멘트」
울산 공업지대를 시찰하고 21일 하오 대구에 들른 박정희 대통령은 5년 전 그가 제 2군사령부의 부사령관으로 있으면서 자주 다니며 혁명을 계획하던 정수원 이란 집에서 경북출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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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외자도입 지보 국회 동의안을 의결
23일 밤 경제 각의는 총 규모 1억2천9백50만불(상업=1천9백50만불, 재정=1억l천만불)의 66년도 외자도입 지불보증 국회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또 65연도 물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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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길 못사는 탓|농촌…어촌…벽지|본대로 들은대로
동해안의「오징어 잡이」는 9윌철이 막바지. 경북 울진군 죽변에서 강원도 속초에 이르는 동해 일대는 밤이면「오징어 잡이」의 집어등 불빛이 은하의 물결을 이룬다. 이철에 오징어를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