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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반테러로 실리챙기기 나서
미사일방어(MD)계획을 둘러싸고 팽팽히 맞서오던 미국과 러시아가 미 본토 테러사건 이후 전격적인 밀월관계에 들어섰다. 또 러시아와 유럽의 협력도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 신(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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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지하드 교범' 11권 공개
'9.11테러' 의 배후로 지목되는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지하드(聖戰)' 교범 11권을 AP통신이 입수, 공개했다. 이 교범에는 폭발물의 획득.혼합방법 및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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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전군에 전쟁준비 지시
[워싱턴.이슬라마바드〓특별취재반]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통해 "미국은 군사력과 외교.경제.정보 등 모든 분야의 방법을 총력동원해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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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의리보다 파키스탄 국익"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마지막 주사위를 던졌다. 무샤라프는 19일 밤 전국에 방송된 TV 연설에서 지난 13일에 이어 미국에 대한 협력을 재천명했다. 그는 연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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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이라크 장교 접촉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미국 동시다발 테러의 또다른 배후세력이란 견해가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관측이 사실로 입증될 경우 아프가니스탄에 집중된 미국 보복공격의 전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