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집단면역? 의사 4000명이 하루 40만명 접종해야 가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내달 말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목표대로 진행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
[조영달의 함께 다르게] ‘국고 탕진’이 아닌 희망을 말해야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새해 벽두부터 격돌했다. 국민의 혈세로 모인 수 조원의 나랏 돈 사용을 두고 한쪽은 국민 모두에게 나누어주자고
-
수도권·강원·충청 출근길 폭설…서울 오후까지 최대 10㎝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남부 등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17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주택가 도로에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출근길 교통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
밤 9시 영업제한 반발…대구 “11시까지 허용” 하루 뒤 철회
오늘부터 카페 내 취식 및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종교 활동도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까지만 대면 예배가 가능하다. 17일 서울의 한 카
-
설연휴 고향 갈 수 있을까...“5인 이상 모임금지 해제 2주 뒤 결정”
15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2021년 설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걸려 있다. 한국철도(코레일)와 SR이 각각 19~21일과 26~28일 설 열차 승차권을 판매한다. 지난해 추
-
교사보다 흡연자 먼저? 백신 부족 美, 우선순위 싸움 번졌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둘러싸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접종 초기엔 백신 접종 속도가 배포량에 한참 못 미치더니 시간이 갈수록 일부 주에선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
-
월요일 출근대란 막아라…강설 예보에 서울만 8000명 투입
폭설이 내린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 도로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뉴스1 17일 전국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정부와 각 지자체가 비상체제에 들어
-
’9인 이하’ 제한 풀린 학원가…”분산 위해 영업시간 늘려야”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학원가를 한 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내일(18일)부터 집합금지가 해제되는 수도권 학원들이 영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학원들은 제한 완화를 반기면서
-
"설 대목 전 오명 벗자" 확진자 나온 그 시장, 독기품은 방역
“이대로 가다간 명절 대목이 아니라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어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한 상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
-
코로나 집단감염 뇌관된 종교시설…“BTJ 열방센터 756명 확진”
종교시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약한 고리이자 뇌관 중 하나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이른바 '신천지발(發)' 확산세를비롯 교회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
-
中 "화이자 접종뒤 23명 사망했는데 침묵…우리 백신 더 안전"
중국 보건 전문가들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이 백신에 활용된 mRNA 기술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
-
노래방 울고 카페 웃고…거리두기 조정에 희비 엇갈린 자영업자
정부가 16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자영업자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2주 추가 연장되고 '5
-
설연휴 코로나 확산 막자…“고속도로 유료화 검토, 열차표 창가측만”
정부가 다음달 설 연휴(2월11~14일)를 앞두고 시·도간 이동량을 줄이기 위해 열차표는 창가 측 좌석만 판매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신종
-
카페서 커피 마신다, 딱 1시간만…2.5단계 연장 달라지는것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매장 내 취식 금지’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유흥시설을 제외하고는
-
[속보] "설 특별방역…신규 400명 이하시 거리두기 완화 검토"
지난해 11월 거리두기로 서울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오는 17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와 전국에 적용한 5인
-
[속보] 거리두기·5인 모임금지 연장…헬스장 등 조건부 운영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땐 건강·환경·거리두기 ‘일석삼조’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계단 오르기 올해 서울시에서 벌이고 있는 ‘계단이 좋습니다’ 캠페인 홍보물. [사진 서울시] “올해는 6194m 높이의 매킨리산(미국 알래
-
맞고 자라면 폭력 성향, 부모가 ‘대물림 학대’ 끊어야
━ 아이 마음 다이어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1997년 전공의 3년 차 시절의 일이다. 외래 진료실에 두 여성이 함께 방문했다. 20대
-
정부 권고에도 일부 대학 "자가격리자 실기 불허" 여전
대입 정시모집 실기고사 실시를 앞두고 많은 대학이 음성판정을 받은 자가격리자에겐 응시 기회를 주는 분위기다. 하지만 건국대·경희대·한국체대 등에선 유증상시 실기시험을 볼 수 없는
-
"文, 18일 신년회견···사면론 꺼낸 이낙연 체면 살려주려 고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국정운영기조를 밝힌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화상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
백신접종 계획 보고받은 文 "정은경, 전권 갖고 지휘하라"
정은경(오른쪽) 질병관리청장이 지난해 9월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
-
[트랜D]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해 기술이 쓰인다면
기계는 패턴으로 상황을 읽는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나 이상 거래명세, 일반 군집과 다른 모양새의 항목들을 잘 잡아낸다. 누군가의 SNS 포스팅에서 남들과 다른 ‘불안감
-
"학생인권계획은 에이즈 방치" 주장에 서울시교육청 공식 반박
서울시교육감실 홈페이지 시민청원 게시판에는 '학생 인권종합계획을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와 나흘간 2만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답변 요건인 1만 명을 넘었다. 홈페이지 캡쳐 서울
-
코로나 때문에 올해 예비군 훈련 또 취소…하반기도 불투명
2019년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예비군 훈련대 모습. 최승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상반기 예비군 훈련도 취소됐다. 국방부는 15일 "예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