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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응급실? 지자체들 동네 주민만큼 챙기는 '개·고양이'
항공기에 탄 반려동물. [중앙포토] 대구시는 4명의 공무원으로 이뤄진 '동물관리팀'을 지난해 11월 신설했다. 개·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관련 일을 주 업무로 하는 부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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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 사람이 없어요" 일본의 인구감소 긴급처방은?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3) 지금 일본에선 매년 40만명 이상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인구가 줄면서 인력 부족 현상도 심각하다. 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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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파격 혜택 없으면, 제로페이 있으나 마나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정부와 서울시에서 의욕적으로 도입한 제로페이가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뉴시스] 정부와 서울시가 중소상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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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현대차, 10개월만에 엘리엇에 완승
━ 엘리엇 추천 사외이사 5人, 전원 낙선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에서 열린 51기 정기 주주총회. 문희철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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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자택 51억 팔렸지만…쪼개기 소유에 추징 난항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51억 3700만원에 낙찰됐지만 실제 집행까지는 넘어야 할 ‘암초’가 많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자택을 둘러싼 법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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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돋보기] 닮은꼴 바닷길과 하늘길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의 영어 명칭은 ‘에어포트(Airport)’다. 이를 자세히 보면 하늘(Air)과 항구(port)가 합쳐진 말이다. ‘port’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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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민은 몰라도 된다고?
권혁주 논설위원 올해 들어 부쩍 눈에 띈다. “국민은 몰라도 돼” 퍼레이드 얘기다. 시초는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가족의 해외 이주였다. 외국에 나가 사는 이유가 뭔지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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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한미군 예산 빼내 국경장벽 건설 길 열었다
미국 국방부가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에 쓸 돈을 충당하기 위해 절감할 수 있는 예산으로 주한미군의 전시지휘 시설인 탱고(TANGO)를 포함시켰다. 펜타곤은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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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놈편집 식품’ 시판 허용
일본 정부가 안전성을 둘러싸고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지놈편집식품’의 시판을 허용하기로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르면 올여름부터 지놈편집으로 개발한 식품에 대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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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시 CP '탱고' 예산…美, 장벽 비용 부족하면 쓴다
미국 국방부가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에 쓸 돈을 충당하기 위해 절감할 수 있는 예산으로 주한미군의 전시지휘 시설인 탱고(TANGO)를 포함시켰다. 펜타곤은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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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기술 이용 '지놈편집식품'…일본 후생성 허용 발표
지난해 8월 중국과학원 산하 상해식물생리생태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지놈편집 연구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안전성을 둘러싸고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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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히 숨긴뒤 '던지기'…'버닝썬 마약' 물뽕 이렇게 팔았다
경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19일 이른바 '물뽕'을 사들여 유통시킨 일당을 검거했다. 판매책임자인 30세 남성은 자신의 차에 물뽕을 보관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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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블록체인 최적 분야 금융업, 디지털 통화로 패러다임 바뀔 것”
━ 라이프&경제 스페셜 리포트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진단과 전망⑥ 침을 묻혀 지폐를 세고 찰랑거리는 동전을 손에 쥐는 행위는 옛말이 되고 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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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수상한 공익과 더 수상한 공무원의 특별한 접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에서 공익 근무중인 반병현씨. [사진 본인 제공] #화장실 휴지 가는 AI 석사 여기 한 공익(사회복무요원)이 있다. 안동의 일반고(경안고)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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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다 요실금? 방치하면 과민성 방광 돼요
[김선영 기자]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한 명은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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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비 30%로 맞춰라? 많이 남기려다 일찍 망한다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7) 테마파크 식음은 순식간에 많은 고객에게 음식을 제공해야 하므로 동선과 빠른 서비스가 가능한 메뉴 구성이 관건이다. 사진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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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최장집의 ‘관제 민족주의’ 경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족주의적 열정은 정치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민족 자체는 숭고하다. 거기에 주의라는 이념이 붙고 열정이라는 불이 더할 때 숭고함은 사라지고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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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연 7만8000명 생명 빼앗는 암, 금연·체중관리·금주로 추방해야
3月21日 암 예방의 날 암 환자 170만 명 시대다. 매년 22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로 생긴다. 다행인 것은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표적·면역 항암제, 최소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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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 폭발 원인, 마찰·충격·정전기로 압축… 공장장 등 6명 입건
지난달 14일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은 유도무기(미사일) 추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찰과 충격, 정전기에 따른 인화물질의 폭발 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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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로또 된 남자와 결혼할래요” 빈곤층 아이들 꿈은 슬펐다
━ [교실이데아 2019] “우리 반 아이들이 적어 낸 장래희망을 보니 당황스럽다. ‘모르겠다’는 응답이 한두 명이 아니다. '모르겠다'는 차라리 낫다. 시간이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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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주름·검버섯 만든다는데…화장품 사용은 어떻게?
희뿌연 미세먼지를 뚫고 다니다 집에 돌아가면 유난히 피부가 지쳐 보인다. 기분 탓이 아니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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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 같은 ‘버닝썬 파문’…“연예계 도덕적 해이 심각”
승리(왼쪽)와 정준영. [중앙포토·연합뉴스] 연예계 ‘어두운 단면’이 버닝썬 사건을 통해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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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사슴떼가 사과나무 헤집어놔” 야생동물의 습격
지난 5일 경북 성주시 수륜면 수륜리 한 사과 농장에서 농장주 이근득씨가 농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씨의 사과 농장은 밤마다 인근 야산에서 내려온 붉은 사슴떼가 나무에 돋아난 꽃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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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모으는 경북, 드론 띄워 멧돼지 이동경로 좇는 전남
경북도가 운영 중인 야생동물 포획관리 시스템 화면. [사진 경북도]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으면서 각 지자체도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야생동물 포